코로나 확진자 1,613명으로 역대 최다, 비수도권 15일 2단계 격상 예정.
청와대 직원중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가운데, 14일 오늘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1,600명대로 최고치에 달했다. 서울시는 638명으로 역대 최고치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등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는 추세이다. 이에 백화점 노조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백화점측의 방역대책을 비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8명, 해외유입 사례는 4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911명(해외유입 10,688명)이고, 1차 접종은 105,958명으로 총 15,724,46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9,167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6,058,350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폭염이 시작된가운데 본격적으로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비수도권에도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내일 비수도권도 코로나 2단계로 격상시킬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은 4단계로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걸쳐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다.
종교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특히 기독교가 최대 피해를 입고 있어 “한국교회수호결사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등 기독교 단체들이 정부의 방역지침에 대해 항의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히 항의하고있는 실정이다.
찌는듯한 폭염에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와의 전선에서 최선을다해 싸우고있는 의료진들과 아픔을 격고 있는 확진자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해야 할 때이다.
*취재: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