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범시민연대, 인천계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직무유기,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

인천범시민연대는 2023년 12월 21일 인천계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직무유기,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2023년 12월 21일(목)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하는 기자회견과 고발장을 제출했다.

아래 내용은 성명서 전문이다. ​

인천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공직선거법위반, 직무유기, 위계공부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고발하고자 한다.

2022. 6. 1. 계양체육관에서 2022년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계양을 국회위원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위조투표지로 보이는 다량의 투표지를 계수하고 현장에서 투표지 일련번호를 절취, 투입하고, 투표함이 비워져 있는 상황 등 선거 결과 조작 범행을 하고 이를 묵인 방조함으로써 선거 결과를 조작한 책임이 있는 자들이다.

이에 대한 증거는 개표과정을 참관한 지인으로부터 영상을 제공 받았다.

첫 번째 증거 사진은 교육감선거 사전투표지이다. 투표함에 투입되었다가 개표장에 쏟아진 다른 투표지들과 달리 새로운 투표용지를 재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번도 접힌 적은 물론 교부된 적 조차 없는 투표지이다.

이런 투표지들이 개표장에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즉 다량의 위조된 가짜투표지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개표장에 투입하였고, 이재명의 경우 당일투표지/사전투표지 모두 조작을 하였다.

그리고 개표장에서 투표지의 일련번호를 잘라 투표지를 위·변조하였다. 이러한 행동을 한 사람은 바로 계양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였다. 이러한 장면이 고스란히 영상으로 남았다. 그리고 다량의 일련번호가 붙어있는 투표용지가 개표장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선관위 직원들은 부정선거를 방조하는 공범들로서 가짜투표지를 제작 또는 반입하고 그 결과를 투표 및 개표결과에 반영하는 등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였다.

선관위 공무원들은 다른 공무원이 일련번호를 떼거나, 가짜투표지를 반입하고자 할 때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방기한 것이다.

이와 같이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아 오늘 고발을 하고자 한다. 이들의 위법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여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살아있는 것을 보여주고 죄를 지은 자들이 처벌되길 간곡히 촉구한다.

2023. 12. 21

인천범시민연대 외 26개 단체

인천범시민연대 대표 성중경 인천 남동구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진유신 인천 연수구

인천정의구현 대표 라인탁 인천 미추홀 

건강한사회를위한목회자연합 대표 이훈 인천 연수구 

전국교회지키기연합 공동대표 안성원 인천 미추홀 

전국교회지키기연합 공동대표 박홍부 인천 중구 

전국교회지키기연합 공동대표 이왕성 인천 중구 

민족운동사랑본부 대표 권태섭 인천 계양구 

동성애대책위원회 대표 진유신 인천 연수구

전국국민을사랑하는모임 대표 조승일 인천 계양구 

전국학부모연합 대표 김수진 인천 부평구 

바른인권세우기 대표 차승호 인천 부평구

나라사랑모임 대표 최광순 인천 남동구 

어르신사랑모임 대표 이인숙 인천 남동구

미래세대살리는 대표 이서구 인천 부평구 

광장문화연구소 대표 정순조 인천 남동구

느헤미야구국회 대표 이종일 인천 부평구 

청장년협의회 대표 김효수 인천 남동구 

교회지키기서구 대표 최바울 인천 서구 

여성발전연구회 대표 김인희 인천 연수구 

연수발전연구회 대표 이안용 인천 연수구 

건강한사회를만드는목회자모임 공동대표 탁동일 인천 동구

중부연회인권위원회 위원 김재탁 인천 동구 

나라사랑인천지부장 권태섭 인천 계양 

한미맥아더사업회 대표 가용섭 인천 미추홀 

나눔사랑미추홀 대표 김경준 인천 미추홀

※ 사진제공: 인천범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