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수기총 외 단체들,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 발의 환영 및 본회의 상정 촉구 기자회견 가져.

김영애 기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폐지안을 즉각 통과시켜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목사/사무총장 박종호목사. 이하, 수기총)은 지난 1211일 오후3시에 경기도의회 3층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 발의 환영 및 본회의 상정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4
서성란 경기도의회 의원

 

이날 모두 발언자들은 여덟명으로, 강헌식 목사(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대표회장), 이승준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조우경 대표(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 최광희 목사(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신민향 대표(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 주요셉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전문위원), 노요한 대표(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신상철 목사(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었으며, 사회는 수기총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가 보았다.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4
▲ 강헌식 대표회장(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이후 성명서 낭독은 탁인경 대표(옳은가치시민연합)가 하였으며, 아래 내용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폐지안을 즉각 통과시켜라!

 

1. 학생인권조례의 제정 과정.

학생인권조례는 학교의 생활규정(학교 규칙)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학생 권리를 표면에 들고 나온 정당은 민주노동당이었다. 민주노동당은 2006년에 학교바꾸기 3'을 추진하면서 최순영 의원이 학생인권법안을 발의했었고, 2006년에는 전교조가 '학생인권법 제정'을 핵심 일상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었다.

2007년부터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교육청들과 MOU를 맺고, 교사들을 교육을시키며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추진해 나가는 한축이 되었다

 

2009년 김상곤 교육감은 전교조의 학생인권조례 제정 요구를 수락하고, 곽노현 교수를 학생인권조례 제정 자문위원장으로 임명하고 2010년에 학생인권조례를 발표하고, 경기도의회가 제정하게 되므로, 학교 붕괴의 개막을 알리게 되었던 것이다.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5
▲ 이승준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2. 학생인권조례가 낳은 폐해.

2023.7.28한국교육신문'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727일 전국 유고 교원 329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교사의83.1%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학생들의 학력과 품행의 저하, 교사들의 교권 약화의 원인이 바로 비교육적인학생인권조례라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그런 비교육적인 조례를 처음으로 제정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대한민국 전체의 학력 저하, 학생의 품행 저하, 교권 약화의 원인 제공자라 할 수 있다.

 

학생인권조례에 따른 전국적 교육의 실패는, 731<교실의 붕괴, 재앙의원인과 해결책> 토론회에서 박소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이 제시했던 교과별기초 학력 미달 학생 비율' 표에서 찾아볼 수 있다.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6

▲ 박종호 사무총장9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4 

,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학교교육에서 성공할 권리'를 짓밟은 학생인권침해 조례라는 것이다.

 

3. 각종 여론조사 결과, 국민은 학생인권조례를 원하지 않는다.

20237월과 8월에 실시된 한국리서치, 알앤서치,여론조사공정의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국민의 대다수는 학생인권조례가 교권침해의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교권강화를 위해서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한다고 응답하였다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5
 

4.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노력.

경기도학생인권조례가 대한민국에 끼친 폐해에 대하여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전교조 경기지부가 시작한 비교육적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가 아니라, '개정'하려고 하여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학생인권조례의 폐지에 뜻을 같이 하는 우리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수 차례의 집회와 기자회견, 교육감과 관계자 면담, 도의원 접촉을 통해, 폐지 의사를 전달하여 왔다. 뿐만 아니라 서성란의원을 설득하여, 1113일에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위성과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공감한 서성란의원과 국민의힘 의원 총 48명이 폐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하여 우리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4

▲ 조우경 대표(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 

 

5. 요구 사항.

하나,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인 황진희 의원, 조성환 의원, 이학수 의원, 김호겸 의원, 변재석 의원, 안명규 의원, 오세풍 의원, 오지훈 의원, 오창준 의원, 이영희 의원, 이인규 의원, 이호동 의원, 장윤정 의원, 최효숙 의원, 14명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조속히 심사하여 본회의에 신속하게 상정하라!

 

하나, 폐지안 발의에 미온적인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폐지안의 신속한 처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하라!

 

하나,경기도의회 의원 전원은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여,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상정되는 대로 즉각 만장일치로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12.11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5

▲ 최광희 사무총장(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5

▲ 신민향 대표(학부모학생교사인권보호연대)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5
▲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전문위원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6
신상철 목사(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5
노요한 대표(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ebf2637f90a2c6af7387809211ca045a_1702386
▲ 탁인경 대표(옳은가치시민연합)

 

 

6dab6ec367440e7ffff851451a7ac428_1673872

 

 8bcd529c93230f0c92b3629ed3c2ccd7_1688733

b605b9074f416b715655cb20ffec7e76_1663582

 8bcd529c93230f0c92b3629ed3c2ccd7_1688733b605b9074f416b715655cb20ffec7e76_1663582​​

     95dc40b8f16a0ef1fff59eb41c18c654_1699024 

 

취재: 김영애 기자    기사입력 : 23-12-12 21:15

Copyright@에녹부흥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에녹부흥타임즈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김영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youngae3927@nate.com

독자의견

Now
수기총 외 단체들,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 발의 환영 및 본회의 상정 촉구 기자회견 가져.
김영애 |
경기도의회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폐지안을 즉각 통과시켜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목사/사무총장 박종호목사. 이하, 수기총)은 지난 12월 11일 오후3시에 경기도의회 3층… 더보기
Hot
학인연, 백신피해 학부모들과 세종시 교육부 찾아가 이주호교육부장관 면담요청했으나 못만나 백신피해 학무모들 고…
곽영민 |
1.“제게 주시면 됩니다”피해주장학부모라고 학생백신피해 학부모 조롱한 공무원이 이주호교육부장관 면담요청서 장관비서실 제출 막으려해...2. 이주호 교육부장관 백신 사망 중증 학생 … 더보기
Hot
한동대학교 총학생회 ‘고민정 의원 초청 특강 반대 시위’ 입장문 발표해.
곽영민 |
2023년 11월 20일,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된 ‘컴온 위크 오프닝 특강’에서 한국 교계와 한동대학교의 정체성 위협하는 ‘평등에 관한 법률(이하 평등법)’의 공동 발의자인 고민정 … 더보기
Hot
수기총과 경기총 외 30개 단체, 세미나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위성과 개정안 문제점 제기해.
곽영민 |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수기총)과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외 30개 단체는 지난 11월 13일 오후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성란의원실 주관으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 더보기
Hot
사)한국가족보건협회, COYAD KOREA 발대식 개최로 청소년 약물남용예방을 위한 신 지평을 연다.
곽영민 |
2023년 11월 13일(월) 오전 10시~1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COYAD KOREA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발대식은 성일종 의원이 주관하고 청소년 에이즈 예방과 가족보건향… 더보기
Hot
인천교육정상화연합, 학교구성원인권증진조례 폐지 1만여명 서명받아 시의회에 전달해.
김영애 |
인천교육정상화연합(상임대표 이선규)은 지난 9월 1일 2차에 걸쳐 학교구성원인권증진조례 폐지 1만여명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가졌다.1차는 오전 10:30에 인천광역시 교육청사에서… 더보기
Hot
길원평 교수가 말하는 10가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해야 되는 이유
곽영민 |
※ 기사연재(2).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는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해야 되는 이유]를 말하였다. 신문기사에 지난 7월 22일 대통령실은 “초등교사의 극단적 … 더보기
Hot
학생인권조례는 학교를 학생, 학부모, 교사의 전쟁터로 만들어놓아 폐지가 답니다.
곽영민 |
국가인권법이 있어 학생인권조례가 있을 필요가 없다. 교육의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 화합하고 얼마든지 교육의 주체로 서로가 협력해야 되는데 학교를 전쟁터로 만들어 놓았다.학… 더보기
Hot
학생인권조례는 프랑스 68혁명과 연결되어 있어서 반드시 폐지되어야.
곽영민 |
학생인권조례는 프랑스 68혁명을 기본으로하고 있어동성애를 조장하는 방송을 하는 젠더 이데올로기,국회에서는 차별금지법,학교에서는 학생인권조례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은 다 서로 연결되… 더보기
Hot
수기총, 서학폐연 외 1200여 단체, 서울시학생인권조례 전면 폐지 촉구 8.24 시민대회 가져.
곽영민 |
서울시의회는 교실을 붕괴시키고 성적 타락 부추기며 차별금지법 구현하는 학생인권조례 즉각 폐지하라! ※ 기사연재1.수기총, 서학폐연 외 1200여 단체는 지난 8월 24일 오후 서울… 더보기
Hot
인천범시민연합 외 60개 단체 일동, 인천광역시 교육청앞에서 교육감 부정선거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
김영애 |
인천범시민연합 외 60개 단체 일동은 지난 8월23일 오후 인천광역시 교육청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사)무지개 김인희 사무국장​동 단체는 불법이 난무하… 더보기
Hot
인천교육정상화연합, 부정선거 수사중에 있는 교육감이 학생인권 제정, 늘어나는 교권추락 누가 책임질 것인가?
김영애 |
※ 기자연재(2)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기전, 조례가 재정되면 교권 붕괴를 가속화시켜 결국 그 폐단이 학생에게 돌아가고 공교육이 급속히 무너져 그 누구도 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없는 … 더보기
Hot
인천교육정상화연합, 인천교육청에서 인천학교구성원 인권조례 페지 촉구 기자회견 가져.
김영애 |
※기사연재(1).인천교육정상화연합(상임대표 이선규)은 지난 7월28일 인천교육청앞에서 [인천학교구성원 인권조례 페지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국민의례와 발언자들의 발언… 더보기
Hot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교권 추락! 교실 붕괴! 학교 시스템 죽이는 학생인권조례 당장 폐지하라! …
곽영민 |
교권 추락!교실 붕괴!학교 시스템 죽이는 학생인권조례 당장 폐지하라!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외 다수 단체들은 오늘 7월27일 오전에 서울시의회 본관… 더보기
Hot
서울시의회,무너진 교권 바로 세우겠다.
곽영민 |
서울시의회, “무너진 교권 바로 세우겠다” - 서이초 사건 계기로 학생인권조례 등 서울교육 근원적 제도개혁에 나설 것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젊은 교사가 숨지는 참담한 사건이 발생한… 더보기

13

21

21

23

10

21

21

21

19

19

22

17
05-09 13:18 (목) 발표
소셜보내기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