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비에 새겨진 1800여자 중 일본이 석회를 발라 조작한 글자가 있고 일부는 해석을 왜곡한 글자가 있다. 150여년간 잘못된 판독으로 고구려의 시조 추모왕은 억울한 누명을 써왔다. 그 오판독 글자를 드디어 바로잡고 명예회복을 시킨다.
▲사진명: 광개토대왕비 탁본,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인사동 새김소리 장운식 씨는 원광대 서예과 1기 출신으로 20년 전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늦깎이 논문 작성을 위해 광개토대왕비를 살펴보던 중, 100여 년 전 누군가에 의해 오판독된 글자를 발견했다고 한다. 국내외의 학자들 모두가 지금까지 잘못 판독된 글자로 번역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번 발견에는 광개토대왕비의 전반부 내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글자가 포함되었다고 한다. 글자가 오판독된 부분을 무려 5글자나 발견했다고 한다.
이 글자들은 매우 정교한 문맥상의 변조 기술이 동원된 의도적인 조작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일반학자들이 오해하기 쉬운 서체의 자형이 포함되어 있고, 서예학에 관한 안목이 없이는 발견하기 힘든 암호와도 같은 복수의 함정이 숨어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번 발견으로 신미년조에 편중된 학계의 연구 결과가 낳은 허점이 드러났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오판독 글자의 발견으로 인해 학계의 비문 해석이 재정립될 수 있으며, 광개토 대왕비의 명예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이 발견은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하여 또 다른 발견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 내용은 지난 11월 10일(금) 서울 종로구 삼청로 138 (사)의열단 당사에서 학술 동영상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최초 공개 발표되고 유튜브(새김소리)로도 동시에 공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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