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 2023 인천광역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황리에 마쳐.

서성식 협회장, 문화예술을 통해 교류의 장이 돼서 만남의 기쁨과 성취를 맛보시기 바라며, 합창 예술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장애인 문화 예술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2023 인천광역시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지난 6월17일 오후 1시에 [우리하나로]라는 주제로 인천대공원 어울림큰마당에서 열었다. 주최 및 주관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가 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부터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을하고, 오후1시부터 2시까지 개회식,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축제는 인천광역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받아 선정된 공모 사업이다. 식전 공연으로 인천 시립장애인 예술단 멋진 공연이었다.

▲ 개회사: 서성식 협회장​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원장: 정지선, 지휘: 정영주)은 2022년 3월 광역자치단체에 전국 최초로 설치된 음악 예술 분야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서 음악적 능력을 갖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을 선발하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적응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립 장애인 예술단은 인천 시민과 평등한 문화생활을 누리며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활동및 관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온전히 공연에 집중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장애인 인식 개선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높은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 진행: 이현수 가수, 김가인 가수 

축제 진행은 이현수 가수와 김가인 가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민의례(국기에대한 경례, 묵념, 애국가 제창)를 하였으며, 애국가는 테너 김갑수 성악가가 불렀다. 내빈들로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서성식 인천광역시협회장, 인천광역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진달범사무처장, 전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남동을 이원복 당협위원장, 이혜경 교원단체 총연합회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며 문화예술위원회 이선옥 의원, 남동구 의회 고용원 의장, 연합기독교방송 대표 박찬영 목사, 행복한웹앤미디어 조영호 이사장,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구 김용기 회장, 인천광역시 장애인 부모 최규희 회장, 인천광역시 노바인협회 김정봉 협회장, (사)한국장애인중앙협회 최조연 중앙회장, 국제사회 문화교류 인천옹진군 경정민 협회장, (사)미래행복재단 이강호 이사장, 국제장애인문화교육학회 목일호 후원회장, 인천 광역시 도성훈 교육감 등 많은 이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협회장 서성식 이사장은 개회사를 전하기를, 안녕하십니까? 2023 인천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행사는 2022년 전문예술 법인단체로 지정되어 개최되는 행사로 치르게 되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문화예술은 모두를 잇는 소통의 마중물이자 소통의 공간이고, 문화예술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똑같이 다함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했다.

문화예술을 통해 교류의 장이 돼서 만남의 기쁨과 성취를 맛보시기 바라며, 합창 예술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장애인 문화 예술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행사에 불철주야 많은 도움을 주신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님과 예술정책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행사에 참여하시는 참가자 여러분께도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면서 준비하신 모든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하였다.

▲ 축사: (사)교원단체총연합회 인천 회장이며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대명 회장​

‘우리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는 무대이기에 마음껏 즐겨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힘찬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리며, 장애인문화예술을 아끼고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장애예술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그 열매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정성스런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가 장애인문화예술발전의 바탕이 되고, 문화융성을 이루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바쁜 일정 가운데 이 축제를 빛내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 귀빈 여러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인천 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하기를, 날씨가 오늘 낮에 아주 뜨거워서 걱정했는데 여기 앉아 있으니까 바람도 잘 불고 또 시원하게 음악 감상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며, 지난 3년간 코로나 때문에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도 그렇고 우리 특수교육받는 학생들이 더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마스크를 벗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게 되었고, 함께 우리 아이들의 건강도 지키고 배움도 이어가고 꿈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코로나 3년 동안에 인천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늘었는데 약 6천5백여 명에서 지금은 약 7천100명 정도로 늘어나서 특수학교가 부족해서 현재 2개 학교를 짓기 위해서 특수학교 설립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학생들의 아주 어려운 문제가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갈 곳이 없는데 전국에서 최초로 작년에 재능대학교와 협약을 맺어서 2년 동안 직업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위탁을 했으므로, 앞으로는 대학도 늘어나고 학생 수도 늘리고 해서 대학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들이 진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아이들이 병원에 갔을 때 치료받는 게 굉장히 어려웠는데 인하대병원, 길병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인천성모병원 이렇게 5개 병원하고 협약을 맺어서 별도의 예약 번호를 만들고 원스톱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진행을 해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편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아직도 우리 사회에 편견과 인식에 있어서 문제가 많이 있으므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우리 인천교육청에서 장애인식 지수를 만들고 있다고 하였다. 이것을 만들어서 인천뿐 아니라 전국화하여 적용하면서 장애 인식 개선을 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현재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예술을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좋은 시간 되시고 앞으로도 좀 더 행복한 삶이 되시기 바라며 축사를 마쳤다.

전 국회의원이며 국민의힘 남동을 당협위원장 이원복 위원장은 축사하기를, 내년 초가 되면 1년 시작을 비엔나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신년 음악회를 하면서부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새로운 해가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면서 한해를 시작하는데 전 세계 사람들한테 감동을 주고 그때야말로 큰 기쁨을 주는데 오늘 제가 와서 깜짝 놀란 것은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못지 않은 우리 인천 장애인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거 여러분도 들으셨듯이 얼마나 아름답고, 마음이 흐뭇합니까?라며 박수를 요청하였다.

이렇게 예술제를 개최해 주시는 서성식 회장님의 안목에 대해서도 그 감동에 대해서도 참으로 높이 평가하고 정말 감사를 드리며, 그 뒤에서 뒷받침해 주시는 최공렬 이사장님과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과 많은 출연자들이 도와주셔서 오늘 행사를 잘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한 국가가 정말로 제대로 된 선진국이냐 하는 것을 평가하고 알아보려면 장애인들에게 당신이 속해 있는 나라에 대해서 당신 마음에 드는가? 안 드는가?를 물어보는 것이 가장 첫 번째라며, 장애인들 마음속에 우리나라는 괜찮은 나라다 라고하면 그 나라 괜찮은 나라라며, 우리나라가 그런면에 있어서 아직도 한참 미흡하고 후진국이지만 윤대통령과 인천시 유정복 시장, 국민의힘 조직 책임자로서 앞장서서 장애인들이 느끼기에 정말로 이 나라가 좋아졌다는, 장애인들 복지가 확실하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아주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사)교원단체총연합회 인천 회장이며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대명 회장은 행사를 준비한 서성식 이사장 이하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축사하기를,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를 우리함께 하나 되어 새로운 희망 에너지를 받아 가는,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천광역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상 축사를 통하여 인천 시민과 장애 예술인이 함께하는 2023년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차별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오늘 이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배려하며 편견과 분열을 넘어선 모든 부서에서 문화 예술을 통해서 하나되는 시간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팝 음악과 오페라 음악을 합성한 팝페라 2명의 장애인 가수 미라클 보이스가 축하공연을 함으로 1부 개회식을 마쳤다. 이날 만수연합의원 의료 봉사진이 봉사를 해주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참빛문화예술학교(발달장애인 전문교육기관), 예그리나합창단(발달장애인합창단), 빛나누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과 자녀들의 문화예술 단체), 민요자매(장애를지닌 유명한 민요자매), 미라클보이즈(국내 유일의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팝페라 그룹), 온누리예술단(장애인들로 구성된 소외계층 전문 봉사단) , 정하영 가수&MC, 김갑수 팝페라가수(성악), 서금옥 가수(섹소폰연주자), 미추홀밴드순으로 2시간 동안 공연을 하고 마쳤다.

▲ 축하공연: 초대가수 정하영 가수 & MC

▲ 축하공연: 미추홀 밴드

▲ 폐회 노래: 진행자와 미추홀 밴드

▲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서구협회 정준영 협회장

▲ 기념촬영

▲ 내빈들과 기념촬영

▲ 운영부스에서 행사 전반을 점검하고 있는 서성식​ 인천광역시 협회장

▲ 자원봉사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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