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3월6일 오전에 300만 인천 시민과 750만 재외 동포들의 마음을 모아서 인천광역시청 앞 애뜰광장서 출범식을 가졌다.
사회는 김서진, 이승재아나운서가 하였으며, 출범식에 앞서서 인천 동구에 위치한 현대시장 화재 사고로 많은 아픔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관계자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약 1,5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1조 원 이상의 경제 교육 문화 등의 효과가 있으며, 재외동포청이 인천이 최적지라는 언론의 아주 반가운 기사가 있었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오늘 출범식 이전에도 굉장히 발빠른 활동을 보였는데 지난 2월 27일부터 인천시민 100만 명 서명 운동을 모바일과 온라인 그리고 우리 오프라인에서 시작을 하였으며, 또한 소래산 입구, 정서진 시장, 부평문화의 거리 청남 홈플러스 등의 인천 각 구에서 2월 28일부터 직접 시민들께 서명을 받고 있으며, 3월6일 부터는 우리 인천 지하철 작전역 계산역 인천터미널역 주안역 테크노파크역에서 시민들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과 시민들의 참여로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도록 하겠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하였다.
이날 순서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인사들의 축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사단법인 토속민요보존회 회원인 김미연 님을 비롯한 인천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양선우, 최미희, 손영숙, 추정순, 김진호, 박소라, 이지수님과 함께 축하 공연을 하였는데 장구난타, 태평소 등으로 아리랑을 편곡해서 우리 300만 인천시민의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한 마음을 담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하기를, 바로 오늘이 경칩이라며, 개구리는 땅에서 나왔지만 오늘 우리는 인천의 미래를 위해서 집에서 일터에서 나와서 바로 이곳에 모였다며, 참사랑운동시민협회 황규천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바로 인천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셨다며, “결론은 인천”인것은 우리는 지난 2월 27일 정부조직법이 개정돼서 재외동포청을 대한민국에 설치하기로 했는데 바로 그 최적지가 인천이라는 마음으로 이 재외동포청을 유치하기 위한 범시민 발대식을 하게되었다고 했다.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모두가 기대하고 또 반드시 관철해서 내일의 희망찬 인천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인천은 120년 전에 바로 제물포항을 출발한 이민사 역사의 출발점이고, 이 뿌리가 지금 재외동포 730만 시대를 열어가게 된 것이기에 당연히 뿌리를 갖고 있는 인천이 최적지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금 인천은 접근성 측면에서 볼 때 세계적인 국제공항 항만이 있고 인천 KTX는 전국을 한두 시간에 대도시를 갈 수 있는 접근성을 갖고 있을뿐 아니라 우리는 바로 재도포청을 설치하기 위한 사무실을 이미 준비했으며,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재외동포들이 인천 유치를 희망한다는 사실로, 이미 세계 한일회담단대회를 지난해 말 인천에서 할 때 대회를 한 회장들이 인천 유치에서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해 주었고 자신이 독일에 갔을 때 유럽의 25개국 한일 회장단들이 지지 성명을 해주었고 하와이, 홍콩, 우즈베키스탄, 미중한인회장도 적극 지지 선언을 해주었다며, 수요자가 원하는 곳은 바로 인천, 인천이 가장 편리한 지역이고 바로 이곳에서 업무가 시작돼야만이 우리 재외동포들이 업무의 편의성뿐만이 아니라 더 발전적인 업무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 300만 인천 시민들이 재외동포처럼 인천이 최적지라고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갖고 있다는데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통해서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1천만 주인을 갖는 이런 자랑스러운 도시가 될 것이므로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뜻을 모두 모아서 앞으로 가열차게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서 모두 힘써 노력해 나가자고 했고, 지금은 인천 유치에 몰두해야 할 때이므로 인천의 어디에 청사를 짓느냐?는 2차적인 문제이며, 일단 임시 사무실을 이미 준비해서 정부하고 협의를 해 나가겠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말하기를, 이민사가 시작된 날이 192년 12월 22일이고, 인천 제물포항을 출발했던 배가 다음 해인 1월 13일날 하와이에 도착했는데 얼마나 막막했겠는가? 미지의 세계가 아니었는가? 인천의 인하대 이름을 인천의 인자와 하와이의 하자를 따서 만든것이라며, 자신은 인하대 졸업생이고 아들 둘다 인하대를 졸업했기에 재외동포청을 유치에 앞장서야 할 역사적 책무가 있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가 각각 사는 지역이 다르지만 오늘 한 가지 이유 재외동포청을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이곳에 모였다며, 재외동포청을 인천으로라는 구호를 함께 외쳤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 시당위원장 정승연 위원장은 긴말할것없이 당연히 120년 이민의 역사를 연 국제도시 인천으로 재외동포청이 와야 되지 않겠는가?라며, 며칠 전에 외교부에서 지리적인 조건으로 서울이 좋지 않냐?라는 이상한 말을 했는데 굉장히 잘못된 말을 했는데 외교부의 극히 일부의 의견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인천이 똘똘 뭉쳐서 인천에 꼭 유치해야 한다고 하였다.
국민의힘 동구 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인 심재돈 위원장은 인천시가 교부금 1조 시대를 열었는데 유정복 시장과 함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이뤄내고, 제물포 르네상스도 꼭 성공시키자고 하였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진유신 목사는 이민사를 얘기할 때 교회를 빼놓을 수가 없다며, 102명이 하와이로 출발했을 때 50명이 기독교인들이었다고 전하며, 이분들이 하와이에 도착해서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고, 독립 자금을 보내주고, 인하대학교 세워주었다며, 100만 성도를 대표하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다.
이날 60여 개의 단체가 함께 하였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행숙 인천광역시문화정무 부시장, 더불어민주당 동구 미추홀구 갑 허종식 국회의원,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심재돈 동구 미추홀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강범석 서구청장(국민의힘),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진유신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의기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 천주교 인천교구 단체장, 이대형 인천 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 심재성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일 인천YMCA 회장, 한국예총인천광역시연합회, 최동래 인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희식 인천 새마을 회장, 구광회 인천바르게 살기 회장, 박희재 인천 언론인 클럽 회장,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회 회장, 조의영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회장, 오승한 인천주니어클럽 회장, 김근영 인천경실련 대표,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대표, 이왕일 인천사랑유포럼 회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재인천 충남도민회 회장, 이금명 인천농아인협회 자문위원회 회장, 양욱규 청산 회장, 이종호 어영차 산악회 회장, 유디유특수정보국가유공자회의, 김창섭 붉은악마인천지회 회장, 박대진 부평 테마의거리 상인 봉사단 회장, 주현석 서구 청년 12호다 회장, 장관훈 월미도 번영회 회장, 가해섭 인천사랑의하모니 회장, 정재호 더파워사회야구단 회장, 재인천 홍성군 단체, 대한민국 특수유공자회 인천광역시 지구, 탁현수 연수야 놀자의 네이버 카페 회장, 유한솔 회장,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대한민국육군학사장교인천부천동우회 회장, 공정과상식을위한전국연합 인천본부 회장,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 회장, 인천지구 JC청년회 회장,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 회장, 영흥재외동포교류협력단,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박선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성준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인천경영자총협회, 강화체험관광교육협의회,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 회장, 인천광역시 행정동호회, 박봉주 인천주민자치회 회장, 김성환 인천교통공사 사장, 인천노인회 박영렬 회장, 김영식 인천서구발전협의회 회장, 재인 충북도민회 회장, 김경진 부평구여성단체 총회장등이 함께 했다.
※ 개별 영상은 유튜브 채널 "에녹부흥타임즈2"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재외동포청, 유정복시장, 진유신총회장,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장로연합회, 이의기총회장, 토속민요보존회, 허종식국회의원, 강범석서구청장, 정승연인천시당위원장, 심재돈당협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