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바교연, 2022 나쁜 교과서 폐기 촉구 국민대회 개최하고 대통령 비서실에 성명서 전달해.

곽영민 기자

자유대한민국 부정, 좌편향 왜곡 교과서 폐기하라!

동성애 옹호, 종교편향, 성평등, 조기상애화 결산반대

자녀와 나라망치는 나쁜교과서 집필진 전원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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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교연 대표 윤치환 목사

 

지난 1125일 오후에 용산전쟁기념관 앞에서 “2022 나쁜 교과서 폐기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민대회는 윤치환목사가 이끄는 바른교과서개정을위한국민연합(바교연)”이 주최하였다. 참가 인원은 당초 예상 인원보다 크게 못미치는 300여명이 모였지만 대통령비서실에서도 관심을 갖고 성명서를 전달받는등 작지만 큰 외침의 집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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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하는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상임대표이며 더복있는교회 담임 신상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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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순서로는 예배와 문화공연 성명서 낭독, 성명서 전달 및 가두행진등이었으며, 대통령 비서관실 관계자가 나와서 성명서를 전달받았다.

 

식전행사는 한국여가문화운동연합회에서 하였으며,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통성으로 기도하기를, 교과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병들고 있음을 통탄하며, 어린 심령들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나타내게 하시고 바른 정치에 바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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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 인도와 말씀을 선포하는 노요한 목사

 

이날 발언자들은 전교조와 좌파 교육감으로인해 학교 교육이 붕괴된 실태에 대해, 학생인권조례의 허구와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중학교에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포괄적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성교육이 오히려 어린 학생들에게 적나라한 성적 장면 노출을 시키고 두려움과 피해 망상을 주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동성애는 인간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며, 동성애는 인간의 본성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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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과 봉헌송으로 아코디온 악기를 연주하는 탈북민 주경란 목사

 

인간은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으므로 인간 존엄성에 대한 믿음, 보편적 도덕 가치의 유효성, 이성과 진리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기독교인의 수준 높은 문화로 고도의 문화를 창출하고, 우리의 자유는 공동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키워져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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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홍성호 목사

 

집회가 끝나고 나면 전략을 가지고 마귀가 움직이고 있으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으며, 교과서 문제는 20~30년전 영유아법 개정안을 통해서 교회에 있었던 선교원, 다음 세대의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며, 법을 개정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망가뜨리렸는데, 개정 교육과정은 남녀의 생물학적인 차이와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 가족 제도를 해체하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뿌리를 내리고 있고, 과거 중국에서 십대의 어린 아동과 청소년들이 문화대혁명의 홍위병으로 이용했던 것 같이 우리 자녀들을 성혁명의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있이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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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한국기독교시민연대​ 이영학 대표

 

2022 교과서 개정 반대를 위해 한국교회가 일어나야 하며, 교과서가 성차별적이고 동성애를 조장하고 있어서 개정이 시급하기에 교과서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는것이라며, 2022년 한국은 출산율 0.7명을 향해 가고 있는데도 동성애와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내용이 들어간 교육 과정으로 인해 출산율 저조와 에이즈 감염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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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자유수호포럼 공동대표 정선희 목사

 

에이즈는 99%가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됨으로 남성 동성에는 에이즈 감염의 주요 확산 경로이기에 학생들의 교과서 안에 동성애 웬 말이냐며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즉각 철폐, 국회는 보복적 차별금지법 법안을 완전 철폐하라며 삼각지역에서부터 용산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집회 후반부에 서울의소리가 바로 옆에서 집회를하며 방해하기도 하였으나 충돌없이 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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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나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전면 폐기하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는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내용이 거의 전과목에 들어가 있다.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 남녀 이외의 제3의 성, 성행위를 할 권리, 성별을 선택할 권리, 동성결혼 합법화, 성전환 가족 인정, 비혼 동거, 낙태할 권리, 동성애 등 반대 표현 금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 음란물과 유사한 포괄적 성교육, 편향적으로 왜곡된 역사관, 여러 가지 피임 방법 등등 차마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내용들을 초중고 아동·청소년들에게 강제 주입시키려 하고 있다.


이처럼 2022 개정 교육과정에는 남녀의 생물학적인 차이와 양성평에 기초한 혼인·가족제도를 해체하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과거 중공에서 십대의 어린 아동과 청소년들을 문화대혁명의 홍위병으로 이용했던 것과 같이 우리 자녀들을 성혁명의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민중주의’사관에 따른 근현대사를 대폭 확대하여 특정 이념 세력의 정치적 지지 세력을 양산하는 이념 교육의 수단으로 악용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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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 관계자에게 성명서를 전달하는 모습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국민소통채널과 공청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제기한 정당한 의견을 무시하고 교육부가 끝내 교육과정 행정예고를 강행하였고, 올해 12월 31일까지 개정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다. 국회는 지난 7월에 시행된 국가교육위원회법에 말도 안 되는 특례 조항을 넣어서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서만 무리한 기한을 설정했다. 행정예고 기간이 끝나면, 국가교육위원회는 기껏해야 2~3주만에 졸속으로 심의를 마칠 수 밖에 없고, 이 나쁜 교육과정이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큰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잘못 만들어진 국교위법에 따라 마치 시한폭탄처럼 나쁜 교육과정이 졸속 추진되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에서는 급진적 젠더교육과 포괄적 성교육의 영향으로 2016~2019년 3년간 성전환을 위해 가슴성형 수술을 받은 청소년이 400% 증가했다는 충격적인 보건의료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워싱턴 DC의 한 유치원에서는 트랜스젠더 남성인 교사가 임신을 했는데, ‘어떤 소년은 임신할 수 있는 몸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4, 5세의 아이들에게 세뇌를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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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을 든 집회 참가자

 

젠더교육의 위험성을 뒤늦게 깨닫고서 최근 미국 12개 주에서 동성애 교육 금지법을 제정하고 있다. 2019년에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급진적 젠더교육을 시행한 지 20년 만에 그 폐해를 바로잡고자 1998년의 성교육으로 복귀하는 결정을 내렸다. 서구의 회귀 움직임도 살피지 않고 성급히 실패한 젠더교육을 우리가 도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


윤석열 대통령께 간절히 호소한다.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나쁜 교육과정 추진을 중단시켜 주시길 거듭 요청드린다. 오직 대통령의 결단만이 작금의 폭주 기관차를 멈추게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나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폐기될 때까지, 그리고 나쁜 교육과정을 만든 연구진이 전원 교체될 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을것임을 천명한다.


2022년 11월 25일


바른교과서개정을위한국민연합외 35개 단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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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대책에대해 발언하는 대한역사문화원 대표 김재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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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일사각오목회자연합 공동대표조성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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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찬양 공연 유명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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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공연과 발언으로 영광돌리는
대한애국기독청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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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에 무상차량 봉사와 음향을 담당한 레인보우리턴즈 염안섭대표와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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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당하는 어려움이 있어도 동성애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는 염안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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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리턴즈의 언타이트 멤버의  발언및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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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행진하는 집회 참가자들


※2번 영상은 지난 10월 13일 교육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시 삭발하는 윤치환대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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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곽영민 기자    기사입력 : 22-11-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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