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자살 진상 규명하고, 이재명 퇴출하라!!
대안연대(상임대표 민경우)가 5일 오후 1시 영등포 종로 본점 앞에서 ‘연쇄자살 진상규명! 이재명 퇴출!’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올해 1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제보자 이병철 씨가 숨진데 이어, 최근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발견됐다. 이 의원은 이에 ‘자신과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했으나, 경선 동안 배우자인 김씨의 운전자로 급여가 지급된 내역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는 “이재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왜 이재명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조폭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음험한 장면”이라고 규탄했다.
또한 연쇄자살 사태에 대해 “이재명이 유력한 정치리더가 됐을 때 정치가 어떠할까를 보여주는 징표같다”며 “이재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권모술수도 다할 사람이다. 여기에 혁명에 젖어있는 중년층이 결합해서 차기 대권을 장악하려는 위험한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위는 최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여준 이재명 의원의 ‘전작권 전환 자주국방’ 안보관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했다. 민 대표는 “이러한 주장은 현재 민주당에서도 하지 않는 주장”이라며 “안보우산이 사라지는 순간 중국은 대만에 대한 군사 작전을 실행한다. 한미동맹이 깨지는 순간 북한은 한국에 대해 군사작전을 감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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