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30여 선거 소송 중 첫번째로 인천 연수을(민경욱 지역구) 선거무효소송 선고 기일이다. 180일 안에 마무리해야 할 선거 소송이 무려 2년 3개월을 훌쩍 넘었다.
대한민국 임시약헌(대한민국 22년(1940년)10월9일) 제3조에는 "대한민국의 국민은 조국광복, 사회개혁, 헌법및 법령의 준수, 병역의 복무, 납세의 모든 의무를 가진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부정선거방지대와 고교연합,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련등 단체들은 공동으로 오늘 오후 1:30분에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법원 맞은편 더바인웨딩앞에서 헌법과 양심에 따라 대법관들이 정의롭게 판결해주기를 바라며, [4.15 부정선거 무효선고 촉구 집회및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오후 2시부터 약40여분가량 진행되는 대법원 법정동에서 있을 선고 공판에 맞춰 오후1:30분부터 3시까지는 집회 행사를 하고,오후 3시부터 30분간 집회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집회및 기자회견은 다수의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법률로 보장된 정당하고 적법한 집회 시위를 통하여 자유민주주의 회복을위한 강력한 항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집회 및 기자회견을 한다. 이번 선고공판 여부에 따라 민경욱 대표와 황교안 대표가 삭발식도 할 것으로 전해진다.
오늘 집회및 기자회견은 김경원 기자의 유튜브 아가페tv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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