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오늘(6.1) 6시부로 끝이나는 가운데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역 유권자들께 후보자들은 저마다 자신과 공약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하였다.
국민의힘 최훈 인천 동구의원 가선거구 후보는, 선거유세하기도 바쁜 와중에 유세 과정에서 버려진 후보들의 명함 쓰레기들이 도시 거리 미관을 헤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를 깨끗하게 지역을 새롭게”하는 클린업 캠페인을 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5월 31일(화) 오후 2시~6시까지 선거구 전역을 돌며 실시하였다.
선거가 끝나게 되면 환경미화원들께서 알아서 치우겠지만, 다 치워지기까지는 꽤 많은 날짜가 걸릴 수 있고, 그 동안 미관을 헤치며, 눈쌀을 찌푸려왔을 유권자들께 송구한 마음으로 클린업 캠페인을 실행하여, 몸살을 알고 있는 도시를 하루 속히 정상화 시키고자 하는 바램으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시민 B씨는, “자신들로 인하여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청소하는 모습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고 하였다.
실제로 기자가 돌아본 거리 곳곳과 골목 골목까지도 버려진 명함들이 여러 장씩 흉물스럽게 나뒹구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고, 1시간 동안 수백 장의 버려진 명함을 줏을 정도로 도시 미관을 심히 헤치고 있었다.
앉은 자리 지나간자리는 깨끗해야 하듯이, 유세가 끝난 길거리를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모습은 관할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좋은 귀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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