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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나라사랑목회자 2차 성명서 통해 애국심 고취와 다수의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일방독주 질타와 안희환목사와 전광훈목사측 문제 다…

곽영민 기자

33인 나라사랑 목회자들은 지난 5월28일자로 2차 성명서를 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애국심고취와 더불어민주당의 일방독주 질타와 33나라사랑목회자의 일원인 안희환 목사에 대한 부당한 공격, 특히 교회 앞에까지 찾아와 공격하는 집단행동은 비성경적이며 금도를 벗어난 폭거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불신자들이 보고 있음에도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소란을 피워 주민신고로 계속 경찰을 출동시키는 건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진노케 하는 만행일 뿐이다. 우리는 이러한 비이성적이며 비성경적인 난동이 백주에 벌어지는 현실을 통분히 여기며 실망과 수치와 함께 멈춰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아래 내용은 성명서 전문이다.

 

우리는 순수한 애국·애교운동의 길로 나갈 것이며,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도록 힘쓸 것이다

 

1. 33나라사랑목회자의 태동

우리는 지난 37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일 이틀 전 순교의 각오로 자유대한민국의 이념을 부정하며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 주사파 및 공산주의 이념 신봉자들의 재집권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석 달도 채 지나지 않은 과거지만, 당시 우리나라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과 불안에 싸여 있었다. 문재인 정권과 집권당이 온갖 불법에 연루돼 있고 조폭 및 종북 주사파 이석기의 경기동부연합과 밀착된 이재명 전 성남시장·경기도지사를 대선후보로 선출했을 때 상식 있는 일반국민들은 분노하며 탄식했는데, 우리 또한 마찬가지였다.


지난 5년 간 반자유시장경제, 반기독교 종북 주사파 문재인 정권에 의해 고통을 겪었던 우리는 그보다 더 친공산주의자이며 종북적인 인물인 이재명 씨의 당선 가능성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만일 그러한 정치신념의 소유자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됐을 경우 우리나라가 공산화의 길로 접어들고 한국교회의 박해는 불을 보듯 뻔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민노총이 장악한 대한민국 언론방송에선 교활하게 그를 미화하며 국민들을 기만하는 보도를 남발해 불안감이 증폭됐다. 그 결과 순진하고 사상적 기반이 취약한 대중은 분별력을 잃고 상징조작에 의한 포장된 이미지에 선동돼 맹목 추종하기까지 이르렀다.


그로 인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목회자 33인이 뜻을 같이해 청와대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자고 뜻을 모았다. 만일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시 심각한 대가를 치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했던 건 그 만큼 순수하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코로나정치방역을 일삼으며 현장예배 참여를 제한해 결과적으로 한국교회를 위축시키고 탄압해온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고, 그보다 더 한국교회를 탄압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2. 의회 독재 일삼는 더불어민주당

우리는 지난 3.9대선에서 온갖 불리한 여건과 악재를 뚫고 윤석열 후보가 피를 말리는 접전 끝에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을 목도해 크게 기뻐했고, 하나님의 특별한 기도응답으로 여겨 감사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셨기 때문이며, 성경과 인류역사 속에서 무수히 발견되는 하나님에 의한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승리공식이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대한민국 공산화의 시기가 5년 늦춰졌을 뿐, 아직도 우리나라는 공산주의이념 추종자들의 심각한 전방위적 위협에 처해 있음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


한류를 통해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일류문화국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친일파에 의해 지배되는 미제식민주의국가라는 철 지난 정치이념에 사로잡힌 이들이 아직도 국회를 장악해 다수당의 횡포를 일삼고 있는 현실에 우리는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한 검수완박법을 다수당의 횡포로 통과시켜 범죄 혐의 자당 정치인을 감싸려는 술수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또한 다수국민과 한국교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과의 협의 없이 평등법·차별금지법까지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려고 반쪽짜리 공청회를 밀어붙이는 모습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제왕적 대통령제를 비난해온 더불어민주당의 이러한 국민 민의를 거스르는 다수당 횡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과 중국 공산당처럼 일방 독주하는 의회 독재를 멈춰줄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

 

3. 33나라사랑목회자의 활동 방향

지난 37일 성명서를 통해서 밝혔듯이, 33나라사랑목회자는 자유대한민국체제를 유지하고 공산화를 막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민주투사의 망토를 입고 위장해온 주사파의 거짓된 정의의 가면을 벗겨 국민들이 더 이상 그들의 속임수와 선동에 미혹되지 않도록 힘쓸 것이다. 그들은 주체사상에 의해 김일성과 김정일을 수령(首領) 어버이로 떠받드는 후진공산독재국가를 우리 민족이니 무조건 도와야 하고, 본받아야 할 국가모델인 양 떠들어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옥처럼 변한 거지의 나라이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협박을 일삼으며 평화를 파괴하는 불량깡패국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맹목 추종하는 주사파들은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것이다.


이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김일성주체사상, 김일성 사교(邪敎)를 신봉하는 주사파들이 행정부, 사법계, 군대, 국회, 언론계, 학계, 지방정부, 지역학교,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포진해 있다. 이들은 합법적 권력 획득과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권력 재생산을 하여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일을 획책하고 있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거지의 나라, 생명 존중과 자유와 인권이 말살된 북한을 이상향으로 꿈꾸며 3대세습 독재자 김정은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 가장 위험하며 비극적인 일이다.


더욱이 우리가 모르는 새 고도로 진화한 공산주의자들이 발의한 주민자치기본법, 마을공동체법, 마을학교법 등에 의해 3,491개 읍면동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장악하는 사회주의마을로 바꿔 대한민국 하부구조가 송두리째 공산주의체제로 바뀔 위험에 노출돼 있다. 민주국가의 지방자치제를 악용해 좌파 마을활동가와 민노총, 전교조 등이 마을주민이 돼 형식적 주민총회를 내세워 주민자치위원회가 실권을 휘두르며 장기 집권을 이어가는 위험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국가 행위다. 우리는 이처럼 위장된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는 교활한 시도를 분쇄할 것이며, 이를 추진하는 자들은 자유를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인류의 적으로 규정해 끝까지 맞서 대응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문화막시즘의 공격에 대해서도 철저히 막아내고자 한다. 68혁명 이후로 전 세계 언론과 국제기구, 할리우드, 다국적기업 등을 장악한 공산주의자들은 문화의 옷을 입고 전 세계를 공산화시키기 위해 혈안이 돼있다. 그들이 주창하는 성정치와 성혁명, 소수자인권, 젠더이데올로기, 젠더페미니즘, 다문화주의 등은 오히려 보통의 일반국민을 역차별하며, 전체주의국가로 퇴행시키려는 것이다. 그들은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해 동성애를 강제 주입하고, 전통 결혼제도와 가족제도를 파괴하고, 건강한 성윤리를 파괴하며,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그로 인해 다수의 권리는 박탈되고 특정소수자가 오히려 특권층이 돼 일반국민을 지배하는 파시즘국가로 변질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사대주의자들은 이를 맹목 추종하며 대한민국을 타락한 서구사회처럼 변질시키고, 상호주의를 배제한 채 이슬람 등의 종교를 일방적으로 옹호하고, 외국인을 자국민보다 더 우대받도록 만들어 역차별을 초래하도록 만든다. 우리는 이러한 잘못을 수수방관하지 않고 적극 대응할 것이다.


그리고 33이라는 숫자에 매이지 않고 33의 상징성만 가져와 전국적으로 그 수를 늘려가려고 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목회자 외 평신도까지 회원으로 받을 계획이다.


4. 33나라사랑목회자의 보호와 결의

우리는 태동한 지 얼마 안 된 우리 단체에 대해 외부로부터 무차별 공격이 가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실망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우리는 오로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려는 순수한 애국심에서 출발했는데, 이를 시기하는 특정인 및 단체로부터 비난과 조롱의 화살을 받고 있다. 그들이 그렇게 나온 이유는 자신들의 독점권을 침해했다는 것인데, 이는 성립 자체가 안 되는 말이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에 독점권이 어디 있으며, 나라사랑을 특정인이 주도하고 공을 가로채려는 의식 자체가 나라사랑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다. 사심 없이 순수하고 진정 어린 애국심이란 애국심을 가진 이들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그들을 존중하는 것이다. 마치 자신이 왕이라도 된 듯 그 휘하에 들어오라는 표현은 권력의 사유화처럼 애국심을 사유화하려는 욕심처럼 불건전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유투브로 중계하며 굴복을 요구하는 건 비상식적이며 이성을 잃은 태도인 것이다.


우리는 어떤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이라는 대의로 모인 임의 단체다. 그리고 33나라사랑목회자의 구성원은 애국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그 어떤 특권이나 혜택이 없다. 오히려 불이익과 손해, 심지어 박해까지 각오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를 마치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이익집단처럼 매도하거나, 예자연 소속 목회자가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마치 예자연 소속인 것처럼 왜곡하는 것 모두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거듭 말하지만, 애국활동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독점권이 없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마치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는 행위로 오해해 시비를 거는 건 조직폭력배의 영역권 주장처럼 비이성적이며 불법적인 억지주장에 불과하다. 우리는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천명한다.

 

아울러 33나라사랑목회자의 일원인 안희환 목사에 대한 부당한 공격, 특히 교회 앞에까지 찾아와 공격하는 집단행동은 비성경적이며 금도를 벗어난 폭거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불신자들이 보고 있음에도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소란을 피워 주민신고로 계속 경찰을 출동시키는 건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진노케 하는 만행일 뿐이다. 우리는 이러한 비이성적이며 비성경적인 난동이 백주에 벌어지는 현실을 통분히 여기며 실망과 수치와 함께 멈춰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2528

33나라사랑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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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곽영민 기자    기사입력 : 22-05-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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