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민심은 천심을 보다
아들을 데리고 나온 아빠 ...... 기타치며 무언의 메시지 전해.....
동화면세점앞 1인시위
한미 동맹을 외치는 이들
좌파인지 우파인지 모르겠으나 자거거를 타고다니며 00일보 폐간을 요구하는 이들.....
비가오나 눈이오나 5년째 K-Party를하는 이용원 대표
지난 28일 토요일 광화문에는 지하철 종각역에서 올라오는 순간부터 애국 우파들이 깃대를 꽂고 거리를 걷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었으며, 광화문역으로 가면서 우파들의 모습은 더욱 두드러지게 볼수 있었다. 대로변 횡단보도앞에는 여지없이 우파들의 피겟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동화면세점앞이나 미대사관앞 사거리를 비롯하여 세종문화회관은 우파들의 1인시위 무대가 되었고 우파 유투버들이 많이 있었다.
반면 좌파들의 무대는 미대사관앞과 세종대왕상 쪽에 조그만 파라솔하나씩 쳐놓고, 사람이 보일까말까할정도로 피켓만 붙여놓은 상태였다. 좌파 유투버들은 조선일보사옥 앞에서 길건너 우파들이 동화면세점에서 1인 시위하는 모습만 먼 발치서 몇 명만이 모여서 찍어댈 뿐이었다. 그리고 10여명의 남여 청년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피켓을붙이고 조선일보 폐간을 가슴과 등에 붙여서 다닐뿐이었다.
시간이 오후를 지나 해가 저물자 우파의 공연으로 절정에 다랐다. 바로 k-party다. 저녁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문화공연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인형을 만들어 퍼포먼스를 행했다. 과거 좌파가 박근혜 전대통령 인형을 만들어 행했듯이 그대로 행했다. 이용원 대표는 5년째 k-party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이 문화행사를 해오고 있다.
광화문 주변은 일주일 내내 애국우파들의 무언의 함성과 1인시위로 사람들이 붐빈다. 광화문 거리는 언제쯤 시민들의 편안한 거리로 돌아올까? 시위의 명소가 아닌 자유와 평화의 공간이 그립다.... 공사를 이유로 파헤쳐진 시민들의 거리는 적막하다못해 삭막한 현실을 반영하는듯 했다.
기자가 주말에 본 광화문 풍경은 한마디로 우파가 장악한 상태였다. 무더운 여름에도 이렇게 변함없이 해왔음을 검게 그을린 아스팔트 전사들의 모습속에서 직감할 수 있었다. 이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애국 우파들이 이승만 대통령이 외쳤던 대동단결하여 더욱 하나로 뭉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