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 35명중 상당수가 기독 정치인들,
신앙인다운 모습 보여야......
여야 군소정당및 무소속 포함 대선후보들은 총35명이다. 그들의 종교도 다양하지만 기독교가 월등히 많은 것이 사실이다.
기독 정치인으로 현재 대권 후보자들중에는신학을 전공한 전도사 출신, 장로, 안수집사, 서리집사, 교인등 다수가 있다. 이들이 표심잡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신앙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해서 기독인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불교의 유명한 한 승려가 임종을 하자 00집사는 “국가와 사회를위해 고민한 스님 가르침 따를 것”이라고 하였고, 00장로는 불교식으로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조의를 표했고, 빈소 밖에서 다른 승려들과 인사를 나눌 때도 연신 합장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합장”은 단순히 인사이지 우상숭배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교회 입장에서보면 그가 신앙인이기에 좋지않은 모습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한것이다.
00안수집사는 코로나로 교회에 탄압하는 주역을 담당하자 예자연(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으로부터 허위 자료로 코로나 진원지로 ‘교회발’의 신조어를 만들며, 방역을 빙자하여 ‘비대면 예배 허용’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 장본인으로 이에 대하여 민사소송과 공직감사를 청구를 당하였으며, 지난 7월18일 기독교 모 TV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의 특별대담에서 “질병관리본부 발표나 통계가 정확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기도했다.
00장로는 과거 석가탄신일에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합장과 반배를 하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 아울러 지난 18일 주일에는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교회에 가서 대면 예배 드리겠다”며 “정부는 이제 종교의 자유를 허하라”고 했다. ‘종교의 자유'를 명시한 헌법 제20조를 인용하며 “대면예배 전면 금지는 위헌”이라고 첨명하기도했다.
현재 대권 후보들중 상당수가 기독교인들이며, 정치인들중에 기독교인들의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은 어제오늘 하는 말이 아니다.
정치인으로 종교의 중립을 지키는것도 중요하겠으나 그러나 정치인보다 더 중요한 신앙인이기에 어디를가든 무엇을하든 자신의 신앙 정체성을 확고히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리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