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예배 강행 교회들 강제 폐쇄 예고, 교회탄압 정치의 본격적 신호탄인가? 한국교회 침묵할 것인가?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 ·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 소속으로 대표적 대면예배를 고수해온 교회들이 “영구 교회 강제 폐쇄” 위기에 놓여있다.
이제는 코로나방역을 빌미로 예배를 드려도 범죄집단으로 낙인 찍히는 시대가 되었다. 아래 내용은 교회 영구 폐쇄위기에 놓인 대표적인 교회의 유튜브 영상과 매체 인터뷰를 종합하여 정리하였다.
은평제일교회(심하보 목사), 예수비전성결교회(안희환 목사), 운정참좋은교회(고병찬 목사)등 이다.
서울 은평구 소재 은평제일교회(심하보 목사)는 오늘 21일 구청 직원이 교회로 찾아와서 “방역수칙위반 종교시설 운영중단 명령”을 통지하고 갔다. 사유는 “대면예배 진행”이었다. 처벌 내용은 “10일간 교회운영 중지” 즉 폐쇄나 다름이 없는 처벌이다. 교회는 부대시설까지 약2,300명까지 수용가능한 교회임에도 그 누구보다도 방역에 철저히해가며 예배를 드렸건만 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만으로 폐쇄 통보를 받은 것이다.
심목사는 “행정처분불복을 신청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므로, 불복 행정심판 청구를 할 것이며, 불복은 예배를 진행하는 것이므로 계속해서 예배를 강행할것이라고 첨명했다. 아울러 교회는 감시 대상이 아니므로, 교회를 감시하기위해 오는 이들은 주거침입 및 예배방해로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이제는 교회가 가만히 당하고 있는게 능사가 아님을 말했다.
심 목사는 교인도 대한민국 국민이므로 현정부의 슬로건처럼 “시작은 공정하고, 과정은 평등하고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말에 맞게 교회도 공정하고 평등하고 정의롭게 대우를 받아야 함에도 그렇지 못함을 지적하며, “교회를 폐쇄시킬 권리가 하나님을 모르는 일반인에게 없다”고 첨명하며, 신앙인에게는 예배는 생명과 같은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질병관리청장을 임명할 때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마스크도 제대로 안쓴 이들도 있고, 계단을 가득메우고 환영하는 모습을 회상하며, 김포공항에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을 보며, 과연 코로나가 위험하긴 한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했다.
예수비전성결교회는 이미 총3차례 총7주 정도 강제 폐쇄를 당해한 바 있다. 담임 목사를 비롯해 성도들이 코로나로인해 적지않은 피해를 입었으나 믿음으로 잘 견디며, 담임 안희환 목사는 교회의 기본권리인 대면예배 사수를 위하여 대내외적으로 비난과 어려움을 감수하며 애쓰고 있다. 교회가 대면예배를 고수하더라도 영구강제폐쇄 위기에서 하나님께서 피할길을 주실것이고, 만약 교회가 영구 페쇄되더라도 다시 개척할 것을 작정하고 있다.
운정참좋은교회 고병찬 목사도 유튜브를 통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알리며, 즉각 행정 불복 신청을 하고, 교회가 영구 폐쇄 되더라도 다시 개척할 것을 다짐하였다.
평신도이면서 경기도 의사협회장인 이동욱 회장은 심하보 목사와 LGs-TV와의 인터뷰에서 대중시설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밀집해 있음에도 유독 교회만 간섭하는 것은 신앙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신앙양심의 본질을 침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공산주의 사상인 교회를 가치없게 보는 유물론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타 공산국가가 교회를 없이하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순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이시기에 교회가 방관하면 교회의 미래가 없음을 한탄하며, 성도들에게 신앙을 고수해야한다던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초대형교회 목사들이 지금 다 어디 숨어버렸는지 안타까워 했다.
이회장은 코로나문제가 아닌 교회를 파괴시키려는 의도가 있음을 알아야 하며, 하나님 두려운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한국교회의 순교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코로나 규칙이 관대하면서도 유독 교회에만은 세부적으로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규제함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번 예자연 소송 판결은 정부의 지인으로인한 전파를 우려하며 지인들이 모인 다수모임을 금지하고 있는데 판결에선 그반대로 교회가 불특정다수가 모이므로 모임을 규제해야 한다고 명시하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으며, 의사로서 확진자중 전파력이 없는 사람보다도 전파력이 있는 사람의 비율이 훨씬 낮음을 말하며, 오히려 그것을 밝혀내려는 것이 문제일 수 있음을 지적하며, 코로나로 죽은 사망자가 얼마나 되는가?가 중요한 문제임을 또한 지적했다. 현재 독감 사망자는 년3,000여명 이다. 1일 평균 8~10명 사망하는데 코로나는 평균1~2명 사망하므로 현재의 방역 기준으로 공포를 조장하는 것은 맞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북한은 예배와 정치집회를 금지하고 있는데 딱 그상황이라며, 이번 민노총 집회는 1만여명이 모였는데 코로나가 정부의 말처럼 그렇게 위험하면 1만명씩이나 모였겠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민노총 확진자중 집회 참석한지 13일 후에 확진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민노총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민노총 집회와 코로나를 엮는 것은 의사로서 잘못되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확진자를 언론에는 ‘민노총발 확진자’라고 되어있으나 내부 기록에는 “강서구 직장발”이라고 적어놓고, 민노총 집회 참가자 전원 검사를 받으라는 것은 분명한 심각한 문제이며, 방대본 원칙에도 "확진받고 무증상 10일이 지나면 일상생활을 하라"고 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현재 민노총 코로나 검사는 사기방역이요 마녀사냥식임을 말했다.
이회장은 평신도 이비만 목사 못지않게 확고한 신앙을 볼수 있었다. “교회를 폐쇄시키고 예배를 못드리게하는 사람은 성경에서 증명하듯이 반드시 망할 수 밖에 없다”고 말이다.
교회를 잠정적 범죄 집단으로 보고, 헌법을 무시해가면서 까지 교회를 탄압하고 정치방역을 하는데 이제 더이상 숨죽이고 있으면 안된다. 현실을 직시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교회를 대변할 수 있는 대형 교회들이 나서주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가 교파와 모든 것을 초월해서 뭉쳐야 한다. 교회의 존립이 달려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