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456호
한국갤럽 7월 대통령 직무 능력 평가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456호에 의하면, 갤럽이 13-15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항목에선 대통령 직무 긍정률 38%, 부정 평가는 58%, 어느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로 최근 8주간과 비슷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긍정/부정 비율은 18-29세 30%/55%, 30대 48%/42%, 40대 52%/45%, 50대 41%/53%, 60대 이상 28%/60%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84명이 자유응답했는데, '코로나19'를 35%가 잘 대처했다고 보았고, '외교/국제 관계'는 14%가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고 답했고, '복지 확대', '서민 위한 노력'은 각각 4%, ‘경제정책’, ‘기본에충실,원칙대로함,공정함’, ‘전반적으로잘한다’, ‘주관 소신있다’, ‘안정감, 나라가조용함’, ‘개혁,적폐청산,개혁의지’, ‘정직함,솔직함,투명함’은 각각 2%, ‘전정권보다낫다’, ‘북한관계’, ‘소통’, ‘청년정책’, ‘여성정책’ ‘국민입장을생각한다’, ‘부동산정책’, ‘인권존중/노력’,은 각각1%, ‘기타’ 3%, ‘모름/응답거절’ 15%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는 523명이 자유응답하였는데, '부동산 정책'(24%), '코로나19 대처 미흡'(18%),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인사(人事) 문제'(5%), '북한 관계'(4%), '신뢰할 수 없음/비호감',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은 각각 3%, ‘전반적으로부족하다’, ‘독단적/일방적/편파적’, ‘공약실천미흡’, ‘여성인권치중/성갈등’, ‘리더십부족/무능하다’는 각각2%, ‘소통미흡’, ‘국민생각과동떨어짐’, ‘외교문제’, ‘주관소신부족/여론에휘둘림’, ‘원전정책/탈원전’, ‘국고/재정낭비’, ‘일자리문제/고용부족’, ‘과도한복지’, ‘서민어려움, 빈부격차확대’, ‘세금인상’은 각각 1%, ‘기타’ 2%, ‘모름/응답거절’ 8%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에서 보듯이 국민들이 보는 대통령 직무 능력 주요 평가는 코로나대처문제, 외교•국제관계문제, 부동산정책, 경제•민생문제해결임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의 정부 대응은 6월 64%에서 7월 47%로 하락 평가되었다. 최고치는 5월 85%였고, 최저치는 4월 43%였다. 특이한 점은 20대의 58%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29%, 무당층 29%로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