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돈보다도 빵보다도 의복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르쳐줄 선생입니다”
- 설립자: 최중현 목사 -
※동행취재: 곽영민 기자
사단법인 중남미 선교회는 오늘(9월19일) 오전에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임명식을 가졌다. 총3부로 진행된 행사 순서자로는 1부 사회에 사무총장 윤명신 장로, 기도에 교육국장 최성균목사, 설교에 고문 심만수 목사, 축도에 대신대 교수 남서호 목사가 각각 맡았다.
2부 순서로는 이사장 최중현 목사가 선교보고를하고 임명식을 가졌다. 대표 취임 증서 증정과 대표 임성아 목사를 이사장으로 추대하였으며, 심만수 목사를 고문으로, 최성균목사를 교육사역국장으로, 이재광 목사를 체육사역국장으로, 장인득 목사를 농어촌사역국장으로, 하종심 권사를 사업사역국장으로, 백종옥 장로를 재정금융국장으로, 여한연 목사를 신문편집국장으로, 황경애 사모를 해외협력국장으로, 김정만 목사(변호사)를 법률자문국장으로, 김점옥 목사를 학술원장으로, 신재국 목사를 감사국장으로 각각 임명하였다.
3부 순서로는 축사의 시간이 있었는데 웨이스신학대학 평생이사장 김정도 목사, 훼이스신학대학 총장 제리하몬 목사, 대신대 교수 남서호 목사, 영국성경박물관장 데이비드 스미드가 각각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이후 식사와 교제를 시간을 가졌으며, 선물 증정도 하였다.
사단법인 중남미 선교회는 선교가 중요하고 시급한 중남미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단체로 중남미에는 46개국이 있는데 라틴아메리카 24개국과 카리비안 해안국가 22개국이 있다. 전세계는무슬림이 강세를 띄며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나 중남미는 유럽 선교와 회교권 및 유대인 선교의 전초기지로서의 세계선교 전략적인 곳이기도 하다.
중남미 지역은 세 지역으로 선교적인 측면에서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국가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어를 사용는 19개 나라와 중미(Central America)국가는 전통적으로는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구아,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파나마와 벨리체를 포함하여 7개국을 의미한다. 서인도 제도(Caribben해)국가로중미지역과 남미지역에서 제외되어서, 카리브해 국가 군으로 일반적으로 분류어서, 12개국과 그 도서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계 300여국가중 50여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남미는 6분의 1의 중요한 선교지역이며, 대부분이 저개발국가로 복음을 수용할만한 여건들이 많은데 복음과 함께 식량문제, 농어산촌개발, 의료복지, 과학통신, 교육을 함께 제공할수 있는 나라들이다. 또한 카톨릭이 일찍 신앙의 교회(성당)성경이 번역되어 바탕이 좋다.
중남미 나라들의 언어와 종교분포도는, 언어는 1,509개 종족으로 이루어진 약5억2천만 명이 사용하는 언어는 전체1,183개가 되며, 이들 중에서 신.구약 성경 전체가 번역이 된 언어는 25개 언어이며, 신약만 번역이 된 언어는 254개 언어가 되며, 일부분만 번역이 된 언어는 200개 언어가 되며, 번역 중인 언어는 249개언어에 이르고 있다.중남미 지역의 종교의 분포가 개신교는 10.6%를 차지한다. 전체 카톨릭 신자는전체 인구 중의 약 80%85%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 중에서 nominal 카톨릭 신자는 그 중의 50%-60% 이상을 차지한다. 이 부분은 중남미 선교의 중요성을논함에 좋은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행이도 회교는 전체 인구의 0.34%를 차지하고 있으며, 불교는 0.16%, 힌두교는0.13%, 유대교는 0.20%를 차지한다.
중남미선교회 설립자 최중현목사는 이런 요소들을 인지하고 먼저 기도중에 미연방정부사단법인을 섭립하고 중남미선교회를시작했다. 중남미 선교거점으로 멕시코칸쿤 지역에 심만수목사의 제자인 호세 목사가 사역하는 교회을 중심으로 센타를건립하고 큰비젼을 가지고 출발 중이다.
사단법인 중남미선교회 조직은 설립자 최중현목사에 이어 제2대 대표인 임성아목사는 효율적인 중남미 복음선교를 위해 조직을 다음과 같이 구체화 하였다.
첫째. 사단법인 중남미선교회는 미국 아틀란타 지역에 훈련원장이신 이연희 목사의 땅 9에이커에 이목사와 함께 7천 스쿼어피트 선교센타를 건립하여 중남미 현지목회자들의 교육과 선교 훈련의 거점으로 삼는다.
둘째. 선교센타 내에 1개의 원과 12개의 사역국으로 구성됐다.
(사)중남미선교회의 주요 사업은 첫째. 46개국 나라에 신학교육을 통해 현지 목회자를 양성하며 이미 목회자된 이들을 재교육하는 것이다. 멕시코센타와 아틀란타 센타에 신학교을 세워 가르치며 목회자와 교수요원을 길러내는일이다. 이 일을 위해 조지아주 교육국에서 토마스개혁신학교 허가 냈으며 일리노이주와도 교육행정을 공유하기로 했다. 멕시코센타는 이미 행정실과 강의실이 준비됐다. 아틀란타에 선교센타는 교육에 뜻이 있는 분들의 기부 받아 강의실과 기숙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에 목회자양성코스와 학사 석사 박사 학위수여하는 일이다.
둘째. 선교훈련지도이다. 현재 목회자로써 전적으로 타지역으로 파송받아 사역할 선교사 훈련이다. 평신도 사역으로 각지역의 필요한 각종 직업훈련을 시켜 각 나라에서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추고 사업의로 현지 교회을 섬기며 선교회 돕는다.
셋째, 의료사역이다. 의대를 세워 정신과 간호학과 재활학과 자연치유학과 상담과 심리학과 등을 개설하고 중남미에문제가 되는 마약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되 마약보호관찰소을 세우고 각지역 보건소를 설립하여 의료 선교봉사를 한다.
넷째. 후원사업이다. 개인 교회가 선교헌금을 하지만 퍼주기식 기부만으로는 한계가있어, 선교 사업체를 세워 운영하는 것이다. 현재 법인설립회사로 한국에는 토오브주식회사와 미국에는 한빛주식회사설립운영중이며,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한다. 미국 롤렉스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아틀란타센타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와 유사한 후원사업체들이 확장될것으로 기대한다. 또 심만수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광선교회가 동참할 것이며 사단법인인 만큼 기부사업 영수증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다섯째. 광고 홍보 사업이다. 현재 중남미선교회을 위해 설립된 법인주식회사 국제미션신문사가 있다. 복음을 인터넷과 신문인 문서로 전하며 중남미 선교사업과후원자들의 사업체 광고와 소식을 전할것이다. 현재는 한국판으로만 나오지만 영문판, 스페인어와 포르투칼어판을 계획하고 있다. 소식지 뿐만 아니라 책자 출판과청소년 선교를 위해 웹툰 사업으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
끝으로 중남미 선교의 절실히 필요성은중남미 지역은 세계 최빈곤 국가가 모여있다. 그동안 카톨릭의 아성으로 부패, 타락, 갱단, 마약, 매춘, 인신매매로 더 알려진 곳이지만 최근 이곳에 변화의 물결이일어나고 있다.
첫째, 수백년간의 식민지생활속에서 국민들 정서가 이제 카톨릭보다 개신교 분위기를 일게 했다.
둘째, 하루 1불의 삶에 지친 국민들이 이제는 죽더라도 미국이라는 캐러반의 사회 분위기가 기독교로 관심을 갖게 했다.
세째, 변화하지 않는 부패 타락한 정치에 지친 젊은이들이 바티칸의 횡포가 싫어 새로운 정치곧 독립이라는 교회 분위기를 일게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분위기에 중남미목회자들은 교육을 받아 본적이 없기에 현지 지도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5년전 최중현 이사장에게 니콰라과 현지목회자 30여명이 호소한 말이 생각난다. “지금 우리는 돈보다도 빵보다도 의복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가르쳐줄 선생입니다”. 그래서 사단법인 중남미교육선교회가 조직되는 계기가 되었고 현재까지 수천명의 현지 목회자들에게 교육선교를 하였다. 중남미선교회 사역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곡하게 소망하며, 손길을 기다린다.
동단체는 국제미션신문 1호를 발행하였으며, 학술원(이사장 최중현목사) 주최로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용인소재 동백지구촌교회(담임: 최성균 목사)에서 훼이스신학대학교 총장 래리하몬과 김정도 이사장을 강사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훼이스신학대학원은 한인 목회자를 위하여 신학박사과정과 목회학박사과정 학생을 모집(I-20 자체발행)하고 있다.
오는 9월 27일(화요일)에는 토마스개혁대학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테바하우스에서 개원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동대학교는 이연희 목사가 설립하였고, 이사장 최중현 박사, 학장 임성아 박사, 신학원장 김점옥 박사가 섬기고 있다.
중남미선교회, 정기총회, 임명식, 윤명신장로, 신재국목사, 심만수목사, 김정도목사, 최중현목사, 임성아 목사, 최성균목사, 이재광목사, 장인득목사, 하종심권사, 백종옥장로, 여한연목사, 황경애사모, 김정만목사, 김점옥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