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례 위계질서와 장례행렬
*장례행렬은 복친(服親)-가족의 세대관계 (世代關係) 순으로 행렬을 정한다.
복이 많은자는 앞서고 적은자는 뒤로선다.
*제사시(추모식)는 당내간(堂內間)
의 항렬(行列)이 높은자가 앞서고 낮은자가 뒤로선다...
1.인도자-종교지도자.또는 안내자
2.영정-영정을 모신분 사위 그외
3.운구-시신의관을 드는사람
4.상주-망자의 장자(長子)또는 승중(承重)인경우 장손(長孫)
5.직계(直系)-직계자녀
6.존속(尊屬)- 선대 항렬 (先代行列)
7.비속(卑屬)-친가의 후손 (後孫)
8.직계존비속 외....
★요즘 리무진 장의버스 로 장지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리무진 탑승자는 차량 운전자 와
영정을 모신분 만 탑승 하는것이 옛법이 맞는것이다.
요즘은 자리가 비어 있으니
평상시 수고와 애씀으로 고생한
망자의 부군 또는 아내를 함께 태우거나 봉양으로 수고함과 마지막 모심으로 수고한 며느리 또는 딸을 태우기도 하며 평상시 어여삐 여기던
손녀가 있다면 태우기도 한다.
존경과 성심으로 봉양에 의무를 해야할 자손은 공경에 의미로 태우지 않는다
모시고 가야할 후손이 앞자리에서 뒤를 보이고 앞서는 것은 불효인 것이다.
뒤에서 따름이 당연한 것이다.
위계질서의 서열과 행렬을 본다면
1.인도자 는 길을 살펴 행렬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를 한다.
2.행사의 주인이 앞서고
3.그외 수행자.수행원 순으로 서는것이 합당하다..
위계질서는 예절의 기본이다.
위계질서가 무너지면 상호 관계가 무너지고 예절도 사라진다.
위계질서는 서로를 지켜주는 기준이 되고 무너지면 인과의 관계도 무너진다.
모든 것들은 본연에 자리가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