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1: 시편으로 찬송 해야 하는 이유[5]

에녹부흥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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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으로 찬송 해야 하는 이유[5]


 

[시편으로 찬송 해야 하는 이유] 다섯 번째 마지막 시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우리가 부르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면 부르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毒(독)이 될 것입니다.

 

받으시는 분이 받으시든지, 혹은 받지 않으시든지 상관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곧 무지의 극치라고 하겠습니다.

 

<나는 악기 연주를 잘 하니까, 또는 노래를 잘 하니까. 괜찮아, 저기를 봐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잖아!>

 

만일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큰 착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 할 때에 찬양의 대상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않됩니다.

 

악기 연주를 하지 못해도 혹, 그리 노래를 잘하지 못해도 하나님께서는 받으시는 찬양이 있습니다.

 

나를 아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나를 소개를 할 때에 [신학교 교회음악과]교수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선하여 질문을 합니다.

 

[네! 그러면 악기도 잘 하시겠네요.]

[네! 노래를 잘 하시겠네요.]입니다.

 

그러나 나는 [피아노]도 배우다가 말았고, [첼로]도 배우다가 말았고, [트럼펫]도 배우다가 말았고 [앨토 리코더]도 배우다가 말았고 [오카리나]도 배우다가 말았습니다.

 

꾸준히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땅치 않았지만 악기에는 별로 소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에 글쩍거렸던 [통기타]는 일찍이 내동댕이 쳤고 캄캄한 밤에 불어대던 [하모니카]도 거의 불지 않습니다.

 

일 년에 한두 번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컴퓨터 앞에서 오래 동안 일하다가 너무 힘이 들면 한 번씩 불러 보기는 합니다.

 

어렸을 적에 마을 콩쿨대회에서 [트롯트]로 은상은 받아봤지만 하나님을 만난 후에는 모든 세속음악은 멀리 멀리 간 상태였습니다.

 

악기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음악을 가르친다?

성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음악을 가르친다?

 

그러나 나는 가르쳐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음악이 아니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의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시편으로 찬송해야 하는 이유] 마지막 시간인데 칼빈의 음악적 신학과 신앙과 사상에 대해서 마무리를 해야 되겠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 꼭 필요한 시대적인 교회음악성에 대한 결론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성도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교회음악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적인 소질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나는 학교에서 가르칠 때에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씨 처럼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나요?]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듯, 청아한 음정,

꾀꼬리 같은 소리,

듣고 있노라면 넋이라도 빠지는 듯합니다.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에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시기를 원하신다면 노래하는 천사들을 통해서 인간들의 실력을 훨씬 초월하는 훌륭한 음악을 얼마든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을 향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사람의 아름다운 음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는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음악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나는 학교에서 이러한 것을 가르치고자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문제는 2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가사입니다.

지금 찬양을 하고자 하는 노래의 가사가 하나님께 합당한지 합당치 아니한지를 부르는 사람이 분별해야 합니다.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물론 작곡자가 제대로 만들었다면 괜찮겠지만

너무 많은 노래의 가사는 전혀 하나님께 합당치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물론 작곡자는 원천적인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교회마다 담임목사의 책임이 클 것입니다.

이 책임이라는 것은 벌금 몇 만원 내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최종 목적인 구원에 문제가 야기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부르는 사람은 괜찮을까요?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놓으라고 했어?

이 말은 그야말로 말이 안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서에서 말씀하십니다.

 

(호4:6)[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지식이란 박사학위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입니다.

하나님께 합당한 음악적 가사가 어떤 것인지 아는 지식입니다.

꼼꼼히 살펴보고 고쳐서 불러야 합니다.

 

만일에 그럴 수가 없다면 우리 ccm 심의 위원회에 물어보시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ksk5847@naver.com / 010-5649-7007 김성기목사)

그러므로 반드시 [바른 가사로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고전14:15)

 

둘째, 장르입니다.

그나마 교회음악의 장르는 [클래식]에 속합니다.

클래식이란?

[고전적인, 훌륭한, 최고 수준의]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장르가 세속음악의 장르에 묻혀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하나님의 음악의 장르를 Nobility and Glorious (고귀하고 영광에 넘치는)로 해야 되겠다. 하여 만들어봤습니다.

현대 교회음악이 난무하게 되면서 [랩]의 형태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랩]이라는 장르는 옛날 흑인들이 고통 속에서 살고 있을 때에 그들의 한을 풀길이 없어 중얼중얼 거리면서 한을 푼 것이 유래가 된 것입니다.

 

랩이 음악의 일부분을 차지한 것은 음악적으로는 좋은 현상입니다마는 이러한 장르를 하나님의 음악에 사용하는 것은 [인본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속음악으로는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겠지만 특별한 목적으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거룩하신 하나님을 향한 음악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음악의 장르로는 요즘 [미스 트롯] 또는 [미스터 트롯] 등으로 TV를 달구고 있는 [트로트]가 있습니다. 일본식 발음으로는 [도로또], 4분의 4박자 [뽕짝]이라고도 합니다.

 

[트로트]라는 음악의 장르는 한국 전쟁 1950년 6.25사변의 전후에 발생한 장르로서

*설사를 하다, 노파, 매춘부,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장르입니다.

 

특히 교회음악을 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는 [째즈]입니다.

*째즈라는 장르는 소란, 흥분, 광소, 허풍, 성교, 여성의 성기, 정액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장르로서 음악적으로는 상당히 매력이 있는 장르입니다.

 

현대 기성교회도 실제로 찬송가를 [째즈]로 부르는 교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면이 짧아서 소개를 다해 드리지는 못하지만 내가 직접 그 교회 예배에 참석을 해서 확인을 한 상태였고 5000명이상 모이는 교회 담임목사가 강단에서 무리와 함께 예배 전 찬송과 예배에 돌입해서 입례송으로 부터 모든 찬송을 [째즈]로 부르는 것을 보고 돌아와서 정중히 우편으로 교회음악에 대한 속성을 전달은 했지만 결과에 대한 답변은 듣지 못한 현실입니다.

 

이들은 장르를 바꿔서 부를 수 있는 실력을 가졌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겠지요.

 

또 사람의 속을 시원하게 해 주는 [록]이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록]이라는 장르는 좀 돌다, 어리석다, 딱딱한 치즈, 성교하다, 사정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뉴에이지 전문가는 [록]계열이 Rock(반석)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기 위해 발생한 장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우울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R&B 가 있고 아이를 낳다, 마약을 먹다, 성교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팝]이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이러한 장르가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악한 하나님의 단 하나 원수 [마귀]가 공중권세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위험한 상황이 교회에 있습니다.

[실용음악]입니다.

 

젊은 세대가 그렇게도 흠모하는 음악입니다.

강단에서 미친 듯이 기타를 치며 멘트를 날리는 모습이 부러울만합니다.

그러나 나는 이 [실용음악]의 실체를 발견하는 순간 온몸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한국 기독교 음악으로 거성이라고 할 만한 신학교에 전화로 물었습니다.

담당교수가 대답하기를 [실용음악이란 클래식 악기를 배제하고 기타와 드럼과 신디사이져를 가지고 강단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것입니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악기론으로 들어가면 이 악기군은 하나님의 음악으로 사용이 불가한 악기들입니다.

 

사전에서 실용음악을 말하기를 [1800년대 후반 독일의 음악가 ‘힌데미트’와 ‘바일‘이 음악이 갖는 감정이나 사상은 고려하지 않고 오직 수요에만 관심을 두고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 만든 음악](엠파스 사전)

 

1800년대 후반 이라면 우리 한국에 복음이 들어온 바로 그때입니다.

[악한 마귀가 그 때에 독일에다가 함정을 파놓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소름이 돋은 겁니다.

거의 모든 교회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찬양인도의 파워. 고려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거의 무방비 상태로 접하고 있는 교회음악, 특히 ccm, 하나님 앞에 합당하도록 고쳐서 바로세우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 김성기목사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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