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강은혜 시인의 시(詩)의 세계- 천명(天命), 자녀에게

김영애 기자

천명 天命 자녀에게

 

하늘로는 하나님을

땅에서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이 땅에서 형통하며

장수하리라  

 

무엇으로도 부모를 대신할 수 없으며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것은 고아孤兒라 고했듯이

부모 없는 것은 절벽위에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섬기듯 부모를 섬겨라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하나님의 대리자다

무소불위無所不爲 의 권력도

부모를 대신 할 수 없으며 그래서도 않된다  

 

어떤 미국 四형제 아버지는

가정과 자녀를 버리고 방랑자가 되어

노숙자로 죽어 고향 켈리포니아에 묻히고 싶다고 유언했다  

다 무시했지만 기독교인 형이 어려운 살림 중에서

유언을 들어드리고 형제들에게 말했다

하나님은 좋은 부모만 공경하라고 하지않았다

 

부모는 다 부족하고 완벽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 하든가

모독해서는 않된다.

 

이삭은 효도해서 부와 장수 의 축복을 받았다  

부모 치는자 반드시 죽일지나라

부모를 저주하는자 반드시 죽일 지니라

 

육신을 가진 우리는 불효를 합니다

우리는 효도할 힘이 없습니다  

지금 부모님 때문에 힘든 분들

축복을 주기위한 고통의 터널을  통과하는 중입니다   

 

분명한 것은

내 대 아니면 자녀 대에서

반듯이 큰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취재: 김영애 기자    기사입력 : 21-10-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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