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짙은 대표기도문과 추억들

이 책은 원로장로가 교회를 섬기면서 주일예배. 철야기도회. 부흥회. 전도대회시의 대표기도문, 남전도회월례회 때의 설교문과 성지순례와 세계여행의 기행문과 수필을 기록한 책이다.

상도동 동광장로교회 원로장로

감사의 글

추천의 글

차례

1. 고향을 떠나던 날•11

2. 아들에 대한 회고•12

3. 나에 대한 회고•16

4. 주일예배 대표기도문•22

5. 성탄절 대표기도문•126

6. 부흥회 대표기도문•131

7. 동광교회 한마음 축제•139

8. 여름행복축제 대표기도문 •141

9 총동원 전도 주일예배 대표기도문•143

10. 총동원 새 생명 행복축제 대표기도문•150.

11. 헌신예배 대표기도문•155

12. 청지기 세미나 대표기도문•157

13. 철야기도회 대표기도문•159

14. 제1남전도회에서의 설교와 대표기도문•176

15. 화계교회 청년시절•200

16. 시와 수필•203

17. 해외 여행기•218

18. 43년 나의 증언(1977-2020)•248

19. 아내의 노인복지 실천과정•251

20. 천사들의 노래 •255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날씨가 몹시 추운데 저희들을 교회로 불러주시고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서로가 지체가 되고 연합하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한 주간의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유혹과 불의에 대하여 인내하며 이길 수 있는 믿음으로 살게 하시며 세상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와 영향력을 줄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비천한 지경에 빠지고 현실이 어둡고 캄캄한 터널을 지나간다 하여도 오히려 우리 영혼의 눈과 생각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제 찬송과 기도와 말씀과 헌금으로 예배드리는 순간마다 영광을 받으시고 기쁨으로 저희들에게 복 내려 주시옵소서.

건강을 잃은 자에게는 치료하여 주시고 우리나라 경제를 다시 회복하게 하시며 물질 때문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은 실망하지 않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민족의 소원인 남북통일도 평화를 위한 정상회담도 우리 하나님의 뜻과 능력이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북한의 위정자들과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정치하는 사람들이 알게 하시옵소서.

역사의 주인으로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를 복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세상 끝 날까지 오직 복음 전파를 위해서 남아프리카와 말라위와 태국의 산족과 브라질의 밀림과 열악한 현장에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선교사님들을 보호해주시며 지켜주시옵소서.

이제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아멘으로 받게 하시며 저희들에게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간절한 소원을 주님 앞에 아뢰오니 이루어 주시고 예배 후에는 희망과 행복과 기쁨과 성령 충만한 삶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5.4. 3.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세세무궁토록 받으실 하나님 아버지,

어느덧 들과 산에는 꽃피고 새가 우는 봄날이 왔습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 저희들을 주님의 교회로 불러 모아 주셔서 믿음과 사랑과 말씀의 띠로 매어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고 구원을 주시니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서 진정한 감사와 사랑의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어려움과 역경들 속에서 성령의 은혜로 붙들어주지 않는다면 저희들은 온갖 죄악과 고통과 슬픔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켜나갈 수 없습니다.

날마다 불의와 여러 가지 유혹으로 사탄이 우리를 괴롭힐 때에 인내하며 싸워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를 자기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사람들의 속마음을 세상에서 부끄럽게 하시며 침략자의 계교임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반도를 에워싼 국제 정세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복을 주셔서 선한 길로 인도하여 남한과 북한이 평화적으로 통일되게 하시며 북한에도 예수님의 이름이 널리 전파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은 참 즐겁고 좋은 날입니다.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녁 찬양예배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 안에 가득하게 하시며 성령 충만케 하시며 우리교회가 날마다 하나님께 구원 받는 가족의 수가 늘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말라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브라질과 태국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증인의 삶을 실천하는 선교사님들의 선교 지경이 넓어지게 하시며 항상 주님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간 신령한 말씀을 능력으로 선포하시는 목사님의 설교에 감동을 받게 하옵소서.

또한 이웃을 사랑하고 격려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고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찬양대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하며 악기로 연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오니 기뻐 받으시고 이 찬양들이 축복의 메아리로 남게 하옵소서.,

목장의 양들에게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목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5. 8.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8월의 태양은 대지 위에 여름을 만들고 산과 바다가 우리를 부르는 계절에 땀 흘리며 수고하는 인생들이 하나님 앞에 찬양과 경배를 드리오니 평안을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직 예수님을 통하지 아니하고서는 어떤 복이나 행복이라도 바랄 수 없는 것은 예수님만이 참된 복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은 때로는 아버지를 못 믿고 약속을 어겨가며 불순종한 어리석은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은 연약하여서 불의한 유혹에 흔들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불신앙의 세상에서 환난을 당한 상처의 흔적들은 예배하는 시간에 깨끗이 치료하여주길 바랍니다. 그것이 마음의 병이거나 육체의 병이라도 치료되기를 간절히 비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 교회를 복주시고 서로가 겸손과 눈물로 섬기며 시험을 참고 그리스도를 섬기는 교회로 성장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바울 사도처럼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고 예수님의 심장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될 때 주님께 원하시는 가족이 됩니다.

우리 민족과 국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므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선하게 변화되어 새로운 시대가 오기를 소망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강대국들이 회담할 때에도 우리 민족을 하나님이 보호하시길 바라옵니다.

우리의 소원은 남한과 북한이 평화적으로 통일하여 북한 땅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자유스럽게 전파되기를 원하오니 주님께서 도와주시길 바라옵니다.

오늘도 세계만방에서 주님을 모르는 백성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의 현장에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청년부 2차 수련회와 미자립 교회를 위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아웃리치(outreach)를 떠나는 청년들이 젊음의 열정과 기상과 환상과 꿈이 하나님과 축복의 언약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목사님의 능력 있는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속에 들어와 새 사람이 되게 하시며 세상으로 나갈 때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6. 4. 25. 춘계 부흥회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어 우리들에게 희망의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심령부흥회를 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시간마다 말씀으로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시고 성령 충만한 기쁨을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은혜를 더욱 사모하는 저희들에게 강사 이종영 목사님을 통하여 진리의 말씀을 전하실 때에 감동과 감화의 은혜가 임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행복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생활이 되도록 하나님이 늘 도우시고 간섭하셔서 아름다운 믿음생활을 이웃에게 보여주며 예수님의 제자로써 증인의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날마다 새로운 자연환경과 우리들의 역사를 창조하시며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셔서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과 온 성도들이 합심하여 아픈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미움이 있는 곳에 용서와 화평으로 허물을 감싸주면서 격려하는 가족과 같은 교회로 성장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초대교회 교인들처럼 성령 충만하여 은혜가 넘치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대에 참으로 사람다운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저희들을 예수님의 성품으로 만들어 주셔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참으로 힘들어 지쳐 있고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한줄기의 찬란한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예수 생명이 그들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가정과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제 목사님께서 절대 성공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를 말씀하여 주실 때 성령님이 함께 하여 주시고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 성가대의 찬양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 12. 2. 총동원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 생명 축제인 총동원 전도 주일을 기다리며 지난 40일의 깊은 밤을 기도와 말씀과 간증으로 우리교회를 축복의 통로로 삼아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멀고 먼 광야 길을 떠나는 순례자처럼 힘들고 어려웠지만 믿음이 없는 패역한 세대에 우리의 영혼을 맑게 하시고 주님을 찾는 이에게 만나주셔서 기쁨을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험난한 세상에서 거룩한 주일에 평강과 안식을 주 안에서 찾고자 예배드리는 저희들의 진정한 마음을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의 고통과 형편을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일상에서 아무리 피할 수 없는 환경에 처했을지라도 주님이 받으신 십자가의 수치와 고난보다 더하겠습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어디서인가 들려오는 듯 허물을 덮어주시며 용서하여 주시고 사랑의 묘약처럼 다시 일어나게 하시는 신비하신 예수님은 희망의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순교자의 피를 흘리시기까지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고 가난과 무지에서 건져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날 우리나라를 잘 살게 하시고 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열은 사무칠 정도로 열정을 다하는데 현실은 불안하고 공허합니다.

불확실한 시대에 믿음을 지켜가는 성령 충만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이어나갈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주시고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들과 취업과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장래를 축복하시고 언약의 말씀으로 강하고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주님,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하여 문밖에서 하나님 아버지가 기다리며 찾고 있듯이 오늘 총동원 전도 주일에 우리의 이웃을 관심과 사랑으로 애태우며 여기까지 모시고 나왔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을 주님께서 영접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담임목사님께서 성령 충만하여 말씀으로 전하실 때 인생의 전환기가 되어 기쁜 날이 되게 하옵소서.,

로뎀나무 그늘 아래에서 친교를 나누고 문화공간에서 휴식하며 교실마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성경을 배우고 사랑 성전에서 거룩한 예배를 드리는 가족이 되어주는 교회! 아무나 붙잡고 예수님을 자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의 이야기를 나누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장하는 모습을 하나님은 아시지요?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성가대와 합주단이 찬양으로 영광을 드립니다. 영광이 가득한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