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희 목사의 "생명의 샘" 말씀 씨리즈-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우상숭배(출 20:3-6)

본문 : 출애굽기 20:3-6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인간이 우상숭배 하는 것을 하나님은 제일 싫어하십니다. 왜 우상숭배 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실까요? 우상숭배란 인간이 금.은.동.철.목.석.으로 어떤 형상을 만들어 놓고 마치 그것이 신인 것 처럼(그곳에 신이 있는 것처럼) 그 앞에 절을 하고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상숭배 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부정하고 대적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제일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실제적으로 살아계시는 분입니다. 유일하신 신이시면서 창조주이시고 절대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피조물인 인간의 우상숭배는 제일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부모의 존재를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 우상이 마치 부모인양 그 앞에서 절을 하고 섬긴다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습니까? 명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부모, 가족, 친척들을 만나 사랑을 나눕니다. 참으로 좋은 풍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돌아가신 조상을 섬긴다는 의미로 음식을 차려놓고 제사(절)를 지냅니다. 묘지에 찾아가서 절도 합니다. 신(사)당을 차려놓고 섬깁니다. 이뿐 아닙니다. 불상 앞에 가서 절을 하며 빕니다. 냉수를 떠놓고 치성을 드립니다. 또 큰 나무나 돌 등의 앞에 가서 절을 합니다. 개업식할 때 삶은 돼지머리를 갖다놓고 그 앞에 절을 합니다. 삶은 돼지머리가 사업이 잘 되도록 할 수 있나요? 어부가 고기를 잡으러 나가기 전에 노하지 말아 달라고(폭풍이 불지 않고 날씨를 좋게 해달라고) 바다의 신에게 고사를 지냅니다. 이런 것들이 다 우상숭배입니다. 이런 행위를 조상이나 부모로부터 답습하여 대를 이어 행합니다.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야 후손으로서 마땅한 도리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각종 음식을 차려놓고 그 앞에 절을 합니다. 이런 행위는 사실 전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제사는 유교라는 종교에서 나온 한낱 인간의 행위에 불과합니다. 우상숭배를 하게 되면 하나님을 섬기기가 어렵고 멀리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십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과 담을 쌓게 되고 원수가 되며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우상숭배, 제사, 점치는 등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신 18:10)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우상숭배는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는 행위입니다. 죄 중에서도 가장 크고 심각한 죄입니다. 하나님께서 삼.사.대까지 죄를 갚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절데 우상숭배나 제사를 지내면 안 됩니다.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것은 천륜입니다. 자식은 결코 부모를 모르는 척 하고 외면하면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있게 한 하나님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모르는척하고, 섬기지도 않고, 우상숭배를 하면 결코 안 됩니다. 학생이 학교에 가서 글을 익히고 세상을 알아가듯 교회에 와서 하나님에 대하여 배우면 하나님이 계심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감사합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고,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지혜주시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임을 깨닫게 하셨으니 절대로 우상숭배하지 않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끝까지 잘 믿고 꼭 천국 들어가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복받은교회 원로 이흥희 목사 010-3751-1009(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