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중 인기총회장, 증경회장단과 간담회서 인기총 연합과 제4차 국제로잔대회 적극 협렵 요청해.

곽영민 기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주승중 총회장, 이하 인기총)는 오늘(110) 오전 하버파크호텔에서 인기총 증경회장단 조찬 간담회를 갖고, 9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있을 4차 국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1
▲ 인사: 주승중 총회장 

 

주승중 총회장(주안장로교회)은 새해 벽두부터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차에 걸친 기독교계 간담회를 갖고 힘찬 사업계획 수립 및 출발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기사 참조)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1
▲ 기도: 직전총회장 진유신 목사 

 

오늘 증경회장단 간담회는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교회)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직전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가 기도를, 증경총회장 장자옥 목사가 눅19:4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1
▲ 설교: 증경총회장 장자옥 목사 

 

장자옥 목사는, 미국의 유명한 시인중 한명인 에즈라 파운드라는 사람을 소개했다. 그는 훌륭한 시인일 뿐만 아니라 무명 작가들을 발굴해서 세 사람이나 노벨 문학상을 수상케 한 훌륭한 스승이었지만, 1941년 이탈리아 국영방송에 출연하여 당시 이탈리아 독재자인 무솔리니의 파시즘을 옹호하고 조국인 미국을 비난하는 중대한 과오를 범했기 때문에 조국인 미국으로부터 추방을 당했다. 5년 후 정신 감정 결과 정신 이상자라는 판정을 받아 워싱턴 엘리드라스 병원의 위탁 치료를 받았고 16년 세월이 흐른 그의 나이 85세 되던 19696월 미국은 그를 다시 받아들였고, 귀국한 그의 첫 인사는 모교인 해밀턴 대학 졸업식에서 행한 것으로 지난주 조국인 미국에 다시 돌아왔습니다라는 단 한마디였고, 그 한마디를 끝내고 노인 파운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1
▲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 

 

조국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또한 조국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우리의 교회도 우리 주님의 품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여기 모인 우리는 인천을 둥지로 삼고 40~50년을 살아왔다. 인천은 개화기의 유일한 세계를 향하는 창이었다. 1885년 부활절날 동방에 비추어 세계가 소망하는 나라가 되 신문명과 구원의 복음을 실은 배가 우리 인천항을 통해서 들어왔으며, 6.25 동란으로 풍전등화와 같은 절체절명의 순간, 인천 상륙 작전이라는 기적 같은 성공으로 우리 인천은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다시 새롭게 살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살려낸 경사를 국민 앞에 안겨줬으며, 인천공항의 개항은 한국을 세계 초인류 국가와 인류 제사장 국가로 발돋움하게 하였다.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1
▲ 임원 소개및 인사 

 

이렇게 부분적 희망과 국가적 비전의 시대에 63년차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에 취임한 주승중 목사님이야말로 신불신을 막론하고 교회와 시민, 사회적으로 볼 때 더 마음이 흐뭇하고 축하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으며, 또한 기대하는 바가 많다며, 주안교회가 주 목사님으로 말미암아 이젠 시민과 함께하며 지역교회들과도 함께하는 통이 크고 더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여기 모이신 증경 어르신들께서도 선구자적 사명과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의식으로 살아온 자랑스러운 궤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기에 이런 의미에서 직전총회장님을 비롯한 모두가 투명한 공인으로서 공개된 사회적 의무와 사명과 시민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인천 성시화의 역사적 사명을 더욱 현실화시키는 실적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여기 모인 증경 총회장단들이 남다른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총회장의 목회와 사명 승리를 위해서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협력할 것이며, 인천에 기도하는 100만 기독 시민들의 기도와 함께, 더욱 은혜스럽고 활발하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축도를 하였다.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1
▲ 총회장이 증경회장들에게 선물증정 

 

이어진 2부 순서는 총회장 주승중 목사가 인사 및 진행을 하였으며, 63차 임원현황 보고 및 사업계획을 보고하였으며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주승중 총회장은 인사하기를, 9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있을 4차 국제로잔대회는 W.C.C.보다 규모가 큰 대회로 열리는데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시아 & 한국로잔이 주최하는 로잔대회는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였던 빌리 그래함과 존 스토트가 주축이 되어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된 대회가 시초가 되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와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참여하면서 운동으로 확장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고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이를 위해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아이디어들을 연결하는 것을 핵심 사역 방향으로 삼고 있다. 1974(스위스 로잔), 1989(필리핀 마닐라),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이어 2024(대한민국 송도)50주년 기념 제4차 대회가 열리는데, 주제는

“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이고, 목회자, 선교사, 기업가, 정치인, 직장인, NGO, 예술가, 법률가, 교육자, 환경운동가 등 222개국 5,000명이 현장에 참가하고, 한국 정부에서도 국제행사이기에 적극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주승중 총회장은 어제 총장로연합회 간담회에서 인사하기를 이때를 위해 하나님께서 인기총회장을 시키셨나보다라며, 유기성 목사님이 준비위원장이고, 본인은 부위원장이라고 소개했다.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 조찬기도: 증경총회장 전양철 목사 

 

3부는 증경 총회장 전양철 목사가 식사를도를 하고, 조찬을 나누며 교제를 돈독히 다지며 기념 촬영 후 은혜 가운데 3일간에 걸친 간담회 모든 일정을 마쳤다. 3일간에 걸친 조찬 간담회 식사는 총회장이 기쁨으로 섬겼다.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 상임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1

▲ 사무처장 박홍부 목사(하늘소망교회)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1
▲ 회계 임기운 장로(주안장로교회)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1
▲ 서기 김갑식 목사
(인천광역시부평구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 부회계: 박수연 장로(인천제2교회)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 63차 임원 현활및 사업계획 보고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조찬 교제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34e398d47d2605f5fc9f8594e93cef75_1704862
 

6dab6ec367440e7ffff851451a7ac428_1673872

 

 8bcd529c93230f0c92b3629ed3c2ccd7_1688733b605b9074f416b715655cb20ffec7e76_1663582

 86faffa66ba251916d2b88a03a40afe1_1703947
b605b9074f416b715655cb20ffec7e76_1663582​​

 

                  29db650ffa37957b083d41d69a398c44_1703999

 

취재: 곽영민 기자    기사입력 : 24-01-10 11:58

Copyright@에녹부흥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에녹부흥타임즈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곽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kdp0920@nate.com

독자의견

Hot
세계로선민교회 임직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돌려.
곽영민 |
세계로선민교회(김현두 목사)는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지난 4월14일(주일) 오후에 장로 8명, 안수집사 24명, 권사55명을 안수 및 취임식을 가졌다. 담임인 김현두 목사의 인도로 … 더보기
Hot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 제16회 교회학교 교사 사명자 대회 열어.
곽영민 |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리라”(갈6:8)는 주제로 제16회 교회학교 중부연회 교사 사명자 대회를 4월20일(토) 11시30분~17시까지 중구 우현로 위치한 내리교회(… 더보기
Hot
2024년 계양주안교회 분립교회 창립예배로 하나님께 영광돌려.
김영애 |
4월7일(주일) 오후3시 계양주안교회 대예배실에서 분립교회 창립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배인도에 계양주안교회 한용희 담임목사가, 대표기도에 인천노회 부노회장 박종인 목사(… 더보기
Hot
세계로선민교회 반박보도문에 답한다- 합동총회 신학성 이단성 헌의 확정
곽영민 |
※ 본 기사는 본보에 2024년4월4일자로 게재된 [세계로선민교회 반박보도문, 위 링크 참조]에 대한 반박보도문으로 이00목사가 본보에 보내온 것이다.(편집자 주, 당사자들의 명예… 더보기
Hot
아펜젤러•언더우드 선교 139주년 기념예배로 하나님께 영광돌려.
김영애 |
아펜젤러•언더우드 역사문화기념사업회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4월5일(금) 오후2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공원에서 선교139주년 기념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사회에 정일량 목… 더보기
Hot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한기총 온-오프라인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 가져.
김영애 |
우리의 현명한 한 표가 새로운 역사의 시작입니다.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4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를 … 더보기
Hot
세계로선민교회 반박보도문, 영혼과 가정과 교회를 무너뜨리는 거짓 목사를 규탄한다
곽영민 |
※ 본기사는 최근 모 언론사에 2회에 걸쳐 게재된 “세계로선민교회”에 기사에 대한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 측이 본보에 보내온 반박 보도문이다.(편집자 주, 사건 당사자… 더보기
Hot
인천남동구기독교연합회, 생명의 부활, 인류의 소망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곽영민 |
생명의 부활,인류의 소망,남동구기독교연합회는3월31일(주일)오후3시에 간석동에 위치한 간석제일교회(고석현 목사 시무)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하였다.▲ 대회사: 대회장/대표회장 고석… 더보기
Hot
함경노회(합동총회) 제82회 봄 정기노회로 모여.
김영애 |
함경노회(합동)는노회 준비모임을3월6일 새일꾼교회(노회장 박승주 목사 시무)소강당에서 하고,​4월 1일(월) 오전11시~2일(화)까지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하나교회(노남근 목사 시… 더보기
Hot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예수 부활 감사예배 드려.
김영애 |
3월31일(주일) 오후6시에 서구 검암동에 위치한 새일꾼교회(법인이사장 박승주 목사 시무) 본당 4층에서 부활절 감사예배를 하였다.총2부로 진행된 1부예배 사회는 사무총장 김준희 … 더보기
Hot
인천광역시 서구기독교연합회 2024 부활절연합예배 드려.
김영애 |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마28:10)3월31일(주일) 오후2시30분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신현감리교회… 더보기
Hot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드려
곽영민 |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주승중 목사, 이하 인기총)는 지난 3월 31일 새벽.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하늘꿈교회(공동회장 신용대 목사)에서 “생명의 부활 인류의 소망”이란… 더보기
Hot
한교총, 한기총과 함께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곽영민 |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 10여 년 만에 한기총도 함께한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 연합찬양대 모습(사진: 명성교회 영상 갈무리)… 더보기
Hot
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 감신대 임상국교수 초청 정기 강좌 열어.
김영애 |
지난 3월 22일(금) 오전 10시30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제일교회(담임김규열 목사)에서 “에스겔의 그발강의 영성신학”이라는 주제로 임상국 교수(감신대 구약학)를 모시고 정… 더보기
Hot
안양만안경찰서 경목위원회와 기독신우회,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 하다.
김영애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사망권세 이기고 예수 부활하셨네. 3월29일(금) 오전 10시30분 안양만안경찰서 5층에서 경목위원회•기독… 더보기

13

21

24

18

10

18

19

20

15

19

23

16
05-02 17:57 (목) 발표
소셜보내기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