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아파트연합회, 신천지 시설이 건축허가 받고 난 이후로, 우리 중구 구민들은 한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상 생활이 불가한 지경이라고 심경 토로해.
신천지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 집회시설의 건축허가가 취소될 때까지 중구 구민, 인천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며, 끝까지 사생결단의 자세로 투쟁의지 밝혀!
지난 1월 6일 오전 인천광역시청 앞 잔디광장에 1천여명이 모여 중구청이 내준 신천지 시설 허가에 대한 취소 집회를 하였다.
인천 중구 학부모 대표는, 옛 인스파월드 건물 주변으로는 신흥여자중학교, 신흥중학교, 신선초등학교, 신선초 병설유치원, 유림 숲속 어린이집, 태양 어린이집 등 많은 보육, 교육 시설이 위치해있고, 심지어 신선초등학교 및 신선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서 200m 이내(정확히 183m)에 위치해 있다고 말하며, 신천지를 검색해보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 사례들이 있기에, 저희 학부모들은 교육 시설 근처에 신천지 시설이 들어설 거라고 전혀 상상도 못 했다. 중구청은 이 문제의 시설의 건축허가를 빠르게 강행했는데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정말 의구심이 들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신천지 신도들이 보조 교사로 위장 취업해서 영유아들과 학부모들을 접촉하고, 정보도 확보한다는 광주의 사례를 기사에서 보고, 깜짝 놀랐으며, 심지어는 신천지 신도들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서 자신들의 종교적 영향력을 학생들에게 포교하려고 하는 기사 영상도 봤는데 어른들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천지에 서서히 영혼을 지배당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영유아와 학생들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뭐가 옳고, 그른지를 제대로 판단하지도 못 하는데아이들이 있는 곳인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이 신천지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내 아이가 신천지 신도들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게 되고, 심지어는 가출을 하게 되어서 내 아이가 어디 있는지 찾으러 다니는 학부모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이며, 신천지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우리 학부모들은 인천 중구 원도심에서 아이를 더 이상 키울 수 없고, 이곳 중구의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에는 내 자녀들을 절대 보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청장은 아직 건축허가 취소의 명분이 없다고 하시는데, 8천여명이 넘는, 많은 인천 시민들의 반대 서명과 시위가 안 보이고, 모든 시위 때마다 학부모 대표들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건가요?라며, 중구청장님께서 계속 중구 구민들과 학부모들의 건축허가 취소를 향한 목소리를 외면하신다면 중구의 대표로서 자격이 없으시다고 생각하고, 우리 중구 구민들과 학부모들은 기다릴 시간이 없으며, 중구청장, 중구 구의원들, 배준영 국회의원께서는 조속히 옛 인스파월드 건물의 신천지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 집회 시설 건축허가 취소의 확답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 중구 아파트 연합회주민 대표는 옛 인스파월드 건물(신흥동3가, 31-35 외 1필지)에 신천지 문화, 집회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와 대수선(리모델링), 해체 허가 취소를 강력히 촉구하며, 이 신천지 시설 반대 서명에 현재 약 8000여명이 넘는 참여한 상태이며, 인천 중구 원도심 및 옛 인스파월드 건물 근처 미추홀구 아파트, 각종 단체에서 계속 반대 서명 중이고, 저희가 신천지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 대수선(리모델링), 해체 허가 취소를 강력히 촉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첫째. 인천 중구청에서는 이 신천지 갈등유발 시설에 대한 사전고지를 미흡하게 처리했다. 인천 중구청 건축과는 이 신천지 갈등유발 시설(신흥동3가 31-35)로부터 1km 반경에 위치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만 인허가 사전고지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 항운 아파트, 연안 아파트,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아파트, 신흥 아이파크 아파트 4곳에서만 공문을 받았으며, 항운아파트, 연안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로 이주를 앞둔 아파트로서, 사람이 살지 않는, 공실이 대다수인 아파트이다. 또한,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신흥 아이파크 아파트는 이 공문에 신천지 라는 말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이 시설이 신천지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라는 점을 인지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이 공문의 내용을 정확히 인지할 수 없었고,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이 이 공문을 입주민들에게 알리지 않는 실수까지 발생했다. 또한 이 4곳 아파트에서 이 시설에 대한 의견 제출이 하나도 없었으면 인천 중구청 건축과에서는 한 번 더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인천 중구청 건축과에서는 이 4곳 아파트에 의견 제출에 대한 재확인도 없이 의견 제출 없음으로 이 시설에 대한 인허가를 구청 마음대로 허용했다.
둘째. 전국적으로 신천지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가 매우 많다. 인천 중구 원도심에도 이 시설이 들어올 시에 주민 생태계 파괴, 지역의 슬럼화, 학교에서의 아이들의 종교적 오염 문제, 신천지 신도들의 대거 이주 등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신천지 교회는 경기 과천시에서 문화·운동 시설로 용도가 지정된 공간을 13년째 예배당으로 불법 용도 변경해 사용한 선례가 있으며, 신천지 측이 부산 범일동의 교육시설로 등록된 곳에서 종교활동을 하자, 부산 동구는 신천지 측이 무단으로 용도를 변경했다며 세금 추징을 선례도있다. 이 외에도 아산, 거제, 남양주 등 많은 사례가 있다.
신천지 교회는 전국적으로 위장 단체, 위장 시설을 내세워 위장 행사를 통해 국민들을 현혹하고, 포교 활동을 벌인 사례들이 많다. 신천지 교회 측은 이미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신천지 성전이 들어서면 근처로 수천 명이 이사를 오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국매일신문 2023.5.16일자 기사를 통해 밝혔기에 옛 인스파월드 건물 인근의 아파트들은 신천지 교회 신도들의 집단 거주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신천지 교회는 아파트, 빌라, 주택, 시장 등을 돌아다니면서 포교 활동을 하고, 여러 세대의 가정을 파탄 낸 사례가 많다. 옛 인스파월드 건물 주변으로는 신흥여자중학교, 신흥중학교, 신선초등학교, 신선초 병설유치원, 유림 숲속 어린이집, 태양 어린이집 등 많은보육, 교육 시설이 위치해있다. 심지어 신선초등학교 및 신선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서 200m 이내(정확히 183m)에 위치해있다.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신천지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학생들의 학습권과 인격 형성에 악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 옛 인스파월드 근처 도로들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이기도 하고, 근처에인천항이 있고, 물류 센터들이 많아서 화물차를 포함한 많은 통행량으로 인해 일주일 내내 항상 붐비는 도로들이다. 옛 인스파월드에 신천지의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이 들어서게되면, 신천지 신도들은 그들의 행사, 집회가 있을 때마다 그들의 자차 및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고, 증가된 분진, 소음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인천 중구 원도심은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이다.
중구 구의원들께서는 구민들의 반대가 강력하니, 신천지 시설 반대 성명서 발표를 해주셨으며, 구민들과 약속하신 대로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가 될 때까지 적극 협력해주시길 바라며, 중구청장께서는 아직 이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의 명분이 없다고 말씀하실 게 아니라, 용도변경 허가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를 조속히 취소해야 한다!
그리고 중구 구민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건축허가를 추진한것에 대해 중구 구민들 앞에 직접 나와 사죄하여야 하며, 아직도 건축허가 취소를 망설이는 태도로 중구 구민들을 우롱해서는 안된다. 허가권자인 중구청장께서 건축허가 취소에 도장만 찍으면 끝나는 일이다. 중구청장은 시간 끌지 말고, 구민들의 뜻을 적극 수용하여 건축허가 취소라는 정치적 결단을 조속히 내려주시길 바란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중구를 위해 계속 일하고자 하신다면, 중구 구민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는,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 공식 입장부터 조속히 표명해주시는 게 먼저이며, 중구 구민들이 면담 신청했으면, 조속히 면담에 응해주시길 바란다. 추운 날씨에 8000여명이 넘는, 많은 중구 구민들을 포함한, 인천 시민들께서 반대 서명하고, 시위도 계속 하고 있는데, 왜 중구 구민들과 인천 시민들이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 신천지 시설의 용도변경 허가 사태의 책임자는, 중구청장과 중구 의원들이다.
중구청장과 중구 의원들이 앞장서서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를 조속히 취소하여, 신천지를 인천 중구에서 영원히 퇴출시키고, 신천지로부터 중구 구민들을 지켜주어야 한다. 중구 구민들의 신천지 시설 건축허가 취소 현수막은 제거되어 있고, 중구청장의 ‘새해 복 많으세요’ 현수막은 계속 게시가 되어 있는데, 중구청은 누구의 눈치를 보는 건지, 중구 구민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현수막 게시도 자제하라고 권고하는데, 중구 구민의 입장을 대표하는 곳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중구의 주인은 중구 구민들 아닌가? 중구청은 중구 구민들의 의견을 이런 식으로 억압해봤자, 더 큰 중구 구민들의 비난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중구청은 반성하고, 중구청은 중구 구민을 위해 신천지 측과의 행정심판에서 이길 생각을 하길 바란다!
오늘 날씨가 추운데도 이렇게 많은 인천 시민들께서 집회에 참석해주시고 계신데, 인천 시장님께서는 나와보지도 않는다. 중구 구민들은 이 신천지 시설 때문에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일상생활이 안 되고 있는데, 인천 시장님은 관심도 없으신 거 같다! 집회에 나오지도 않고, 어떻게 중구 구민들의 심정과 상황을 안다고 하는지 궁금하고, 면담을 신청했으면, 조속히 면담에 응해주길 바란다!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가 중구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신천지가 옛 인스파월드 건물을 통해 인천의 본거지를 만들려고 한다는 말도 들리고 있다. 중구가 신천지 도시가 되지 않도록,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를 위해 시장으로서 모든 역할을 다 하는게 먼저라고 본다. 중구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한다고 하는데, 신천지 르네상스를 추진하는 건가? 그게 아니라면 조속히 저희 중구 구민들과의 면담에 응해주고, 이 신천지 시설 건축허가 취소를 위해 모든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
이 신천지 시설이 건축허가 받고 난 이후로, 우리 중구 구민들은 한잠도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상 생활이 불가한 지경이다. 우리 인천 중구 아파트 연합회는 이 신천지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 집회시설의 건축허가가 취소될 때까지 중구 구민, 인천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며, 끝까지 사생결단의 자세로 투쟁하겠다!
※ 지난 1차(2023.11.28) 인천 중구청 앞 기자회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ezIDQATF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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