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은 2023년 12월 7일(목)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13회 총회를 갖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개혁) 송태섭 목사가 대표회장에 연임되었다.
1부개회예배 사회는 김병근목사(합동총신측 증경총회장)이, 기도에 이영한장로(한기연대표회장), 성경봉독에 신조화목사(총무협회장), 특별기도에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발전을 위하여 이정태목사(개혁총회장), ▷남북의 평화로운 복음통일을 위하여 이병순목사(합선총회장),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김혜은목사(연합총회장), 한국교회연합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장시환목사(올리벳총회장)이하고, 특송에 박형주목사(호헌연합총무)가, 설교에 이동석목사(제7대 대표회장)이 겔37:1~19 “우리가 살길은”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후 축사 영상에 윤상현 국회의원이 하고, 축하 및 공로.감사패수여식을 송태섭목사(대표회장)이, 광고에 김훈장로(기획홍보실장)이 하고 축도에 권태진목사(증경대표회장)이 한후 1부예배를 마쳤다.
2부 의장 송태섭목사(대표회장)의 인사로 총회를 하고 폐회기도에 박요한목사(명예회장)이 한후 단체촬영을 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발표한 "제13회 총회선언문(안)"은 다음과 같다.
제13회 총회선언문(안)
한구교회연합 제13회 총회로 모인 우리 모두는 이 세상 끝날까지(마28:20), 땅끝까지(행1:8)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지체로서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회복과 영적 각성을 위해 교회 연합과 일치, 선교, 사회 총합과 섬김, 자유 평화통일 사명에 매진할 것을 굳게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닥친 영적 위기를 복음에 대한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을 회복함으로 예배와 말씀, 기도, 선교, 사회봉사에 매진할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날마다 갱신하고 개혁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새옷을 입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일치, 연합운동에 앞장설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평등법 등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는 동성애과 젠더 이념 일떼를 배격하고 대한민국과 사회, 가정, 나아가 한국교회를 지키는 선봉에 설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가난하고 병든자,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에 힘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데 진력할 것을 선언한다.
-한국교회연합 안에 한 형제된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우애와 협력으로 결속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정신을 이땅에 증거하는 교회연합운동의 모범이 될 것을 굳게 선언한다.
2023년 12월 7일
한국교회연합 제13회 총회 대의원 일동